최근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을 다시금 PC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하죠. 5월 발매 예정인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이라고 할까요? 그런 것도 있고 최근 다시 시작된 게임불감증을 조금은 날려보고자 함에 있습니다.
그러다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발매로 차세대기에 대한 요청이 많은 이 시점에서 에뮬은 얼마나 발전을 했을까 궁금했습니다.
그렇게 설치를 했습니다.
한류의 영향인지, 한국 게이머들 지갑의 기적인지 이제는 웬만한 프로그램에 한글이 종종 보이고 있습니다. ^^;;;
그렇게 yuzu 홈페이지에 방문해 프로그램을 다운받습니다.
https://yuzu-emu.org/
yuzu · yuzu
yuzu-emu.org
설치하기
위 주소에서서 다운로드 메뉴로 들어갑니다.
설치메뉴에서 한글을 선택해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yuzu에 체크되어 있습니다. 옆 얼리엑서시의 경우보다는 웬만하면 yuzu를 체크해주세요. ^^;;
키파일
설치는 간단하고 파로 실행하면 [파생 구성 요소 누락]이라는 경고 문구가 나옵니다.
암호키, 키파일로 불리는 파일인데, 대충 어디서 구해서 넣으시면 됩니다.
이런것은 작성에 넣지 않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죠.. 제가 합법적이고 착한 사람이라서? 아닙니다. 오지게 신고가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커펌때 오지게 신고먹히고 귀찮아서 이제 이런 자료는 웬만하면 올리지 않습니다. ^^;;;
유주 실행(yuzu) - 파일 설정
키파일을 설정하시고 실행하면 심플한 화면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행하는 것은 역시 게임파일을 로드하는 것입니다.
화면을 더블 클릭하여 게임 폴더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롬파일의 위치를 잡고 새로고침 해주면 화면에 딱! 하고 나타납니다.
안 나온다면 다시 프로그램 리붓! 그게 에뮬의 순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새로고침을 완료하면 게임이 등장합니다.
추가되는 게임이 있다면 항시 새로고침을 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주 실행(yuzu) - 패드 설정
패드 설정
프로콘으로 연결이 되어있다면 프로콘으로 설정을 하시면 됩니다.
사고 거의 쓴적도 없는 프로곤은 왼쪽 스틱이 벌써 맛이 갔습니다... 결국 다시금 엑박 컨트롤러로 연결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유주 실행(yuzu) - 게임 실행
이제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를 한번 돌려봅니다.
게임이 가벼워서 그리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
여기서!
잠깐 알아둘 것이 있습니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지역이라는게 있습니다. 한글판이라도 실행 후 영문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경우 게임의 속성으로 들어가 시스템에서 언어를 변경해주시면 됩니다.
웅장한 <드래곤 퀘스트>의 OST와 함께 영문판이 뜬금없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예상외로 너무 잘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딱히 고사양 게임은 안 돌려봤습니다.
젤다는 스위치/세뮤로 하면되고, 다른 게임은 안 하니까요. -_-;;;;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는 디자인과 나쁘지 않는 실행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AAA급 게임은 에뮬에서 버거울게 당연하겠지만 그래도 이정도로 구동되는지도 몰랐네요.
세뮤(CEMU)의 야숨만큼 돌아가지는 못하네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하실 분들은 꼭 CEMU로 즐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스위치 차세대기는 언제 나오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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