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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한국 무료 프로그램들과 멀어지다.

by 서민당총재 2008.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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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출처 - 구글

오늘부로 이스트소프트를 모조리 컴에서 지워졌다.
요 이스트는 알집, 알씨등등 알관련 프로그램들인데 내컴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알씨마저 Google의 Picasa로 교체가 되었다.

현제 내 컴에는 칼무리, 꿀뷰, V3lite를 제외하고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가장 대표적인 네이트온과 알시리즈의 삭제가 주된 요인은 대부분이 생각하듯 광고! 가 아니다.
나는 뭐 공짜로 사용하는데 광고정도는 봐줘도 된다는 사람중에 하나인데 이녀석들을 삭제한 이유는 뭐 네이트온이야 원래 싫어했고, 알종류는 그다지 싫어하지 않았지만 점점 가속화 되어가는 업데이트가 가장 큰 이유이다.

뭔 업데이트를 그렇게 자주 하는지 모르겠다.
업데이트를 자주 하는게 좋은것 같아 보일수도 있지만 내가 보기에는 그냥 대충 만들어 올린다음에 걸리면 고치는 느낌이 든다. -ㅁ-;
이게 무슨 알파테스트 프로그램이면 이해를 하겠다. 수정과 보완을 자주 해줘야 하는 거니까. 그런데... 광고 걸잖아! 그걸로 수익을 내고 있다면 사실 이건 상용화나 다름없잖아. 근데 왜이리 매번 업을 해줘야 하는건지. 그리고 업데이트하면 뭐가 수정되고 그런거 모르겠더라. 그냥 업데이트야, 광고 업데이튼가?
그래서 접었다.

지금 깐 Picasa도 아직 잘 모르겠지만 이것도 다른 것들과 비교해서 비슷하다 그러면 어쩔 수 없다.
뷰어프로그램으로 포토샵을 까는 수 밖에.

특히! 네이트온은 제일~~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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