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입경로에 특이한 경로가 잡혀있었습니다.
http://srm.navercorp.com/view/search-result-exclusion
http://srm.navercorp.com/content-detail-frame
이게 뭔가 싶어 검색을 해봤더니 네이버에서 티스토리 블로그의 글에 대한 검색결과 노출을 빼버리는게 아닌가라는 의심의 글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주소의 "search-result-exclusion" 이 내용으로 아마 대충 찍어보자면 아마 맞는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래의 "content-detail-frame" 이라는 것도 블로그의 내용이 얼마나 알찬지 혹은 얼마나 쓸데없는 것인지 판별하고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즉 이번 검색으로 통해서 블록의 글을 걸러보겠다. 아니면 조금 더 놔둬보겠다고 네이버의 봇들이 블로그의 급을 나누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ㅋ
네이버에서 검색되지 않으면 아마... 이 블로그는 아무도 찾지 않는 블로그가 될 것입니다.
운영도 잘 안하고 그러니까요.
하지만 그다지 걱정은 안 되는게.... 어차피 흐름은 유튜브나 기타 영상으로 넘어간지 오래고, 애드센스로 들어오는 용돈의 양이 줄겠지만 그 것도 어차피 미미하기에 그리 타격으로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제 네이버 조차 유저들에게는 정보를 찾기위한 기능이 사실상 무의미해져 버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네이버에서 검색하는 가장 큰 이유는 쇼핑입니다. -_-;;;;
검색은 사실상 유튜브로 넘어갔고, 이제는 쇼핑 할 것이 아니라면 네이버는 답이 안 나온다고 보여지죠. 물론 쇼핑의 기능은 아주 좋아서 전 예전보다 더 많이 네이버 검색을 활용합니다. ㅋ
이제... 블로그는 말 그대로 개인의 공간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제가 저를 위한 자료 저장의 공간이 되어버렸습니다.
종종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의 사용법이나 적어 올려서 제 기억을 보조하는 역활로 돌아갈 것 같네요.
실제 용량을 필요로하는 자료는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하고 그 사용법을 잘 정리한 서민당 메뉴얼이 되어버릴 것 같습니다.
나중에...
방문수가 저를 비롯한 제 지인들의 자료창고로 밖에 나오지 않게 된다면 그때 애드센스를 때야겠네요 ^^
이제는 사진 편집해서 올리기도 귀찮네요.
순수하던 블로그로 돌아가는 것 같음 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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