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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sns서비스의 최고봉이라는 싸이가 요즘 죽을 쓰고있다.
그래도 아직까지 싸이를 따라올만한 sns서비스가 없어서 그런지 저쪽 사람들은 주구장창 나름대로 열심히 운영을 하고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그런지 싸이월드 유저들은 방문자에 유난히 목을멘다.
sns 즉 인맥 서비스라서 그런지 내가 이정도로 다른사람들과의 교류가 있고 능력이 있으며, 자신의 주위에는 인간들이 넘쳐난다는걸 자랑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 부류이다.
내가 생각한 sns라는건 그저 아는사람들끼리 웹에서도 놀고 "저놈은 또 저런 사람을 알고있네?" 라는 정도의 인식이었지만 우리나라는 가식으로 똘똘뭉쳐진 느낌에 사랑타령, 사진 전시관처럼 쓸데없는 것들만 넘쳐나고있다.
내가 갑자기 왜! 이런 싸이를 까는글을 적냐하면 사실 이들이 뭘하든 나랑은 상관이 없다. 그런데.... 이들이 나한테 태클을 걸어오면 안돼지 않느냐는 말이다. 오늘 댓글하나가 들어왔다. 내 블로그가 낚시성 블로그가 된 최강의 포스트인 헌터관련 포스트에 지 미니홈피에 자신이 번역을 해 놨으니 와서 보란다. 낚시가 아니라는 말과 함께 그런데... 말이지 차라리 그냥 보러오라고 했으면 가봤을지도 모르는데, 아쉽게도 나름 자신이 상상하는 시나리오를 적어놨다.
스토리작가 지망생인 듯
음.... 네테로회장을 제압하는 왕. 이라는 자신의 스토리를 적어놨다는 것이다. 여기서 보자...... 일단 헌터 이야기를 해보면 저번주로 또다시 토가시 선생이 버로우를 탔다.
즉 연재가 또 중단이 됐는데 그게 말이지 연제가 끝난 290화에서도 둘이 제대로 싸우지 않았다는 거다. 뭐 네테로가 제법 때렸지만 왕은 쌩까고 있다가 마지막 장면에서 자세취하고 끝났다는 거다.
ㅎㅎㅎㅎ
내가보내줄까 헌터x헌터? 보아하니 다음이야기가 궁금한 모양인데?
자! 다시 넘어가서 싸이가 아쉽게도 sns서비스에만 집중이 되어서 그런지 솔직히 거기에는 볼게없다. 이쁜 아가씨라면 사진하나 보는것만으로도 언제든지 들어갈 수 있겠지만 땀내나는 남자들의 미니홈피는 누가 간다는 말이냐. 그래서 인지 이 분께서는 직접 홍보를 하고 계신것이다. -ㅁ-;;; 아~ 눈물겹다.
그런데 말이야 방문자가 조낸 많으면 무슨일이생긴데? 그럼 프로그램을 써! 인터넷에 싸이 방문자 프로그램이 널려있더만 -ㅁ-;;; 지금 내 블로그의 방문자가 900 ~ 1000 명을 왔다갔다하는데 난 사실 이것도 괜시를 거슬린다. 리퍼러를 보면 80%이상이 다~ 네이버에서 이 만화검색해서 들어오는 거라 포스트를 삭제할까도 생각해봤지만 삭제까지 하면 진짜 낚시블로그 될까봐 놔두는건데.
차라리 미니홈피에다가 치장을 해서 모아보던가..... 이런 쓸데없는 찌라시는 남기지좀 말아줬으면 한다. 지나가다 주는 찌라시에 스팸메일도 많은 판에 어디 웹에서까지 이런 찌라시를 받아야 한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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