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수출, 해외로 판매되는 국산차들
아는 형이 신차수출을 시작했습니다.
자동차관련으로 일을 하고 있었지만 뜬금없이 수출이라기에 신기하기도 했고, 현지 법인이 설립되어 판매를 하는 상황에 수출이라 혹시 ‘불법적인 일이 아니냐?’ 물었더니 법의 테두리의 보호를 받고 있는 일이더군요. ^ ^
인터넷에서 고액알바로 알려진 일이라 저도 모르게 불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아마도 제 자신이 아는 영역이 아니고 수출이라는 이름에 잔뜩 겁을 먹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고액 알바로 알려진 일들의 대부분은 허위이기 때문에 의심을 많이 합니다.
신차수출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신차 수출은 요즘 대한민국에 불고 있는 해외 구매대행과 유사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지만 차라는 특징상 외국인이 구매하기에 신용정보가 불확실해서 그렇지 예상외로 시스템 자체는 위에서 언급한 해외 구매대행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국내외로 가장 인기많은 현대 그랜드 스타렉스
그리고 실질적인 수출의 진행방식은 신차를 구매하고 중고차로 변경 후 수출업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신차를 구매하면 개인이 수출이 안 되기에, 중고차(누군가의 명의로 등록되어 차량번호 판이 붙은 차)로 수출매매상사로 판매하고 수출매매상사가 해외로 수출하는 형태입니다.
간단히 알아보는 신차수출
신차 구매 – 수출업체 제품 결제 – 자동차 명의 변경(중고차로 변경) - 수출
신차수출 나에게 문제는 없나?
문제는 없습니다.
이유는 신차수출이라고 하지만 법적으로는 중고차 수출이기 때문입니다. 구매한 사람이 출고한 차량을 수출업체에 판매(명의변경)를 했기 때문에 이는 중고차가 되고 중고차를 이용한 해외수출은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즉 10년 된 중고차와 1주일 탄 중고차의 차이일 뿐입니다.
그리고 구매는 현금을 이용해 바로 구매하기 때문에 신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며, 어떻게 본다면 재구매를 통한 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명의이전, 보험료까지 대행업체에서 결제를하기에 금전적인 문제가 없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전 무자본을 이용한 수익구조를 사랑합니다. ^ ^
왜 현대, 기아는 해외에 판매하지 않고 이런 일을 방치하는가?
현기에 해외에 현지 법인을 두고 직접적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국내에서 판매되는 가격과는 전혀 동떨어진 고가 정책으로 러시아 등지에서 판매하고 있어 러시아나 유럽 쪽에서 이러한 방식의 판매가 성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내에서도 한때 해외에서 판매되는 현대차를 역수입해오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와 유사한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때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제네시스를 사면 아반떼(미국 출시명 액센트)를 공짜를 주는 행사도 진행해서 국내에 많은 이슈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벤트의 경우에는 특별한 상황이 맞물려야 가능합니다.
신차수출, 어느 정도의 수익이 나는가면, 차량마다 다르며, 시기에 따라서 변동되고 있습니다.
최소 50~60만원 정도이며 많게는 200만원까지 받는 경우도 있어 아르바이트로 진행하시는 분들의 경우 수익이 많은 스타렉스 차량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신차수출 궁금한점 문의/신청하기
판매되는 차량은 국가별, 차량별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그래서 구매대행을 해주는 차량의 수익도 탄력적이게 적용됩니다.
또 자신이 구매할 수 있는 차를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수출업자들이 선호하는 차량이 있기에 구매를 하실 분들이나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충분한 상담을 통해서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단에 신청페이지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아니면 바로 연락을 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담당자의 전화번호도 기재해놓았기 때문에 편하신대로 신청을 하거나 연락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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