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당 링크용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다시 팠습니다.
이유야 당연히 네이버에서 들어오는 유입을 늘리기 위함이라고는 하지만 솔직히 이게 언제까지 운영될지 아니면 제대로 운영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서민당에서 작성되는 글을 간략한 소개나 이미지를 통해서 링크를 할 예정이고 별 주제 없이 운영할 예정이며,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만 네이버에서 작성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체험단과 네이버만 가능한 이벤트 등에 참여할 때 스크랩용으로 사용될 예정이죠.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곳이라 어느 정도 애착이 남아있지 않을까 했지만 만들어봤는데, 저에겐 그러한 정이 없네요.
<서민당 네이버 지부 상단 스킨으로 제작된 이미지>
뭐 좋은 점은 네이버 이웃들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운영을 한다는 기준에서 말이죠.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일단 다시 팠습니다.
네이버... 대한민국에서 인터넷에서 노는 사람들이라면 정말 애증의 관계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사이트입니다.
2007년까지 운영할 때 작성된 포스트는 모두 비공개 처리를 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블로그를 죽였다가 다시 오픈하면 저품질에 걸려 걱정을 하는데, 저야 뭐... 블로그 마케팅을 하는 사람이 아니기에 전혀 문제 없습니다. 하루에 10명이 와도 1명이 와도 제가 재미있으면 하고 1만명이와도 재미없으면 안하니까요.
얼마 전 서민당이 일방문자 15000을 평타로 찍을 때 재미없다고 한 5개월 정도 놀았던 기억도 나네요...
그래도 앞으로 네이버를 통한 유입이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뭐...
일단 다시 시작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