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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아수스 폰패드 노트(Asus Fonepad Note), 갤럭시노트3를 노렸나?

by 서민당총재 2013.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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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 폰패드 노트(Asus Fonepad Note), 갤럭시노트3를 노렸나?


얼마전 발표된 삼성의 갤럭시노트3에 이어서 넥서스7 시리즈를 제작하고있는 아수스가 스타일리쉬펜을 추가한 폰패드노트를 공개했습니다. 스타일리쉬펜을 이용한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하고있는 삼성의 갤럭시노트를 겨냥한 것인지 고스팩의 사양은 갤럭시노트3에 비교해 떨어지지 않네요.


개인적으로 넥서스를 제외한 기타 다른 스마트폰 중 유일하게 관심을 끄는 제품인 삼성의 갤럭시노트 시리즈와 거의 동등한 스팩과 기능을 겸비한 제품으로 넥서스7의 개발로인해 인지도가 높아진 아수스의 결전 상품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2G/3G모델로 발표가되어서 4G로 변경되어지있는 현재 국내 통신환경에서는 그다지 높은 점수를주기 힘드네요.


하지만 저같이 굳이 4G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어필할만한 제품이지만 현재 삼성이 올려놓은 노트의 그 감칠맛나는 터치감을 잘 살렸는지는에 대한 부분이 확실치 않아 불안하기는 합니다.



아수스 폰패드 노트(Asus Fonepad Note) 스펙


아수스 폰패드 노트는 괜찮은 스팩을 가지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에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은 제품이지만 위에서 설명했듣이 현재는 4G모델이 공개되지 않았고, 앞으로 어떻게 제공될지 미지수 입니다.


[http://www.gsmarena.com/asus_fonepad_note_fhd6-5494.php]


아수스 폰패드 노트(Asus Fonepad Note), 기대감과 불안감


전체적으로 봐서는 괜찮습니다.

빠지는 것 하나 없습니다. 현재 공개되어지는 스마트폰들은 뭐하나 스팩에서는 부족함이 없고, 이제는 안드로이드 OS의 경우젤리빈 이상의 버전을 탑재했다면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서도 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이전에는 베가나 옵티머스 등의 갤럭시 이외의 제품군에서는 구매를 하지 말라고 말렸지만 이제는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만들어내는 스마트폰에서 큰 격차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문제는 역시 펜에 있습니다.

애플이 아이폰을 들고나왔을 당시에 엄청난 터치감으로 세상을 뒤집어 놓았고 더이상 펜을 이용한 조작의 불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이전부터 PDA폰을 사용했던 저에게는 정전식의 빠른 터치감도 좋았지만 펜의 필기감도 버릴 수 없는 멋진 조작감이었습니다. 다른 회사들은 이러한 애플의 방향성을 그대로 따라갔지만 삼성의 경우에는 저같은 유저들의 특징을 캐치해 노트를 발표했고, 지금까지 최고의 인기 기기 중 하나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수요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 되어 LG의 뷰 시리즈가 나왔지만 기존 갤러기노트만큼의 인기를 끌지 못했고, 삼성이 이시장에서는 독보적인 존재습니다. 하지만 이제 아수스가 스타일리쉬펜을 포함해 발표했기에 기대는 아주 큽니다.


LG 옵티머스 뷰에서 제공했던 펜은 그저그런 펜이었습니다. 삼성 노트 시리즈에서 보여주었던 스타일리쉬펜이 아닌 시중에서구매할 수 있는 펜과 그다지 차이점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이번 아수스 폰패드 노트는 삼성의 스타일리쉬펜과 동일한 형태의 펜이기때문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노트3를 구매할지 아니면 노트2 중고를 구매할지 고민중에 있었는데 조금 더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국내시장에서는 분면 오픈되지 않을 것 같지만 해외에서 저렴하게 판매가 된다면 알뜰폰을 이용해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만약 4G 모델이 나오고 저가형으로 발매된다면 넥서스7의 후광을 입고 국내에서도 선전하지 않을까 기대해봐도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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