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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터테이먼트/자동차 이야기

청담동 엘리스의 그 차! 인피니티 M30d(INFINITI M30d)

by 서민당총재 201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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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홈페이지 : http://www.infiniti.co.kr/


요즘들어 도로에 수입차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국산차들의 가격이 높아지고, 외제차들의 가격이 떨어지면서 일어나는 현상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예전과 보증기간이 늘어나고 차량의 정비소도 많이 생겨 불편함이 사라졌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럭셔리 수입차 브랜드를 추천 하라면 아직까지는 정비 문제에서는 일본차를 따라갈 수 없기에 일본차를 추천합니다.가까운 나라이기때문에 부품 수급도 좋고 오래된 역사와 전통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기능, 그리고 디자인면에서는 일본차가 가장 매끄럽게 잘 빠진 것 같습니다.


그중 일본의 럭셔리 브랜드인 인피니티에서 나온 M30d 멋지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동글동글하거나 날카로운 차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 인피니티 M30d가 날까로우면서 약간은 매끄럽게 빠진 곡선이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사진 - INFINITI M30d>



인피니티 M30d(INFINITI M30d) 스펙


   옵션

 M30d

 POWER  엔진 3.0리터(2,993cc) V6 터보디젤
 최대출력 238마력 @ 3,750rpm
 최대토크 56.1kg.m@ 1,750 ~2,500rpm
 변속기 전자제어식 7단 자동변속기, 운전자 적응식 학습 알고리즘이 운전 스타일 감지하고 그에 따라 변속 패턴을 자동으로 조절합니다. 4단계 인피니티 드라이브 모드 셀럭터로 Standard, Snow, ECO, Sport 4가지 모드에 따라 엔진의 스로틀 반응과 트렌스 미션의 변속 스케쥴일 조절됩니다.
 구동방식 후륜구동
 공차중량 1,845kg(1,900kg)
 공인표준연비 11.7km/l(도심주행연비:10.1km/l 고속도로 주행연비; 14.5km/l)
3등급(CO2 배출량: 171g/km, 연료: 경우)
 HANDLING  조향장치 방식 속도 감응형 랙 앤 피니언
 현가장치 전륜 코일 스프링과 쇽 업소버 및 브테빌라이저 바를 포함하는 독립식 더블 위시본
후륜 코일 스프링과 쇽 업소버 및 브테빌라이저 바를 포함하는 멀티 링크
 제동장치 전륜 12.6인치, 후륜 12.1인치 통풍식 디스크/ 4륜 4채널 ABS
 휠과 타이어 5-스포크 18 x 8.0 인치 알루미늄 휠, 245/50R18 V급 사계절 퍼포먼스 타이어

 스페어 타이어

165/80R17



BMW 520d와 아우디 A6 3.0 TDI를 대적하기 위한 차량으로 스팩면에서는 꿇리지 않고 우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피니티측에서 경쟁차량에 비해서 자신감을 내보이는 부분은 다양한 옵션들과 포퍼먼스 대비 가격에 있습니다.
다양한 옵션 중 경쟁모델에서는 볼 수 없는 보스 오디오 시스템과 온열핸들, 벤틸레이트 시트, 포래스트 에어,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가 있습니다.


특히나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는 정말 신기한 기술의 하나로 차량에 발생한 생활 흠집을 페인트가 직접 자동으로 재생해주는 신기술로 생활중이나 세차중에 발생한 흠집들을 신축성 있는 합성수지 페인트가 자동으로 복원시킵니다. 이로 인해서 흡집율이 약 5배 이상 줄어들었다고 하네요.


<출처 - 카페테리아 :: 신기한 ‘스크래치 쉴드’ 기술>


포퍼먼스의 경우 데이터적인 부분은 경쟁차종과 비슷함에도 가격적인 면에서 비슷하거나 저렴하다는 것인데, 이러한 부분은 개인의 옵션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라 정확한 표현이 힘듭니다.

하지만 위의 스크래치 쉴드의 경우에는 정말 멋지네요 ^ ^



인피니티 M30d(INFINITI M30d) 디자인


M30d는 기존의 M 시리즈의 계보를 잇듣이 유사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디자인의 경우 개인의 취향이 묻어나는데 어떤분들은 뚱뚱하다 어떤분들은 매끈하다 하는데 이건정말 개인 취향인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덩치는 크지만 보닛의 부분이 매끄럽게 빠지고 뒷태가 매끄러워 전체적으로 미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세단느낌이 풍기기에 무거운 느낌은 지울수 없었습니다.





인피니티 M30d(INFINITI M30d) 공격적인 마케팅


TV를 잘 안봐서 몰랐는데 청담동 엘리스 차, 박시후 차로 불리던 차량이 인피니티였습니다.

그중 박시후차로 불리던차량이 INFINITI M30d 모델이더군요. 요즘 박시후가 뜨거운 감자로 올라오고 있어서 박시후를 알게되었습니다. 청담동 엘리시의 경우 문근영이 나온다는 것 말고는 드라마를 안봐서 몰랐는데, 인피니티가 국내 시장을 위해서 박차를 가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이렇게 드라마에서 나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말 디자인은 잘 빠진것 같습니다.

전조등의 저 날렵한 곡선은 너무 마음에 드네요. 뒷 테일램프도 괜찮기는 한데 앞의 디자인이 너무 잘빠져서 그런지 조금 부족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 인피니티의 로고! 차의 격을 올려줍니다.

국내차들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가 로고의 무성의함이라서 외제차들의 저 깔끔하게 디자인된 로고는 정말 차량의 구매욕구를 100% 올려줍니다. 가격인 좀 제 월급과 안맞아서 그렇지 정말 멋집니다.



인피니티 M30d(INFINITI M30d) 옥의 티? 연비?! No!!


인티니티 M30d의 경우 많은 블로거들의 글을 읽어보면 "좋다!" 라는 내용이 대부분이지만 마지막으로 연비의 문제를 집고 넘어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차량을 구매하면서 보는 부분중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이 연비인데 인피니티 M30d의 경우 경쟁차종에 비해서 월등히 좋은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INFINITI M30d의 옥의 티라고 표현할 수 없다고 할까요?

인피니티 M30d 정도의 차량을 구매하는 사람이 연비에 대해서 그렇게 신경쓸지 그것또한 의문입니다.

물론 완전히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지만 경쟁 차량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차량 구매하는 고객층의 주머니 사정상 큰 문제는 없다고 판단됩니다.


INFINITI M30d  공인연비 11.7km/L(시내: 10.111.7km/L , 고속주행: 14.511.7km/L)



또한 공식적인 연비의 측정보다 드라이빙의 문제가 연료소모에 큰 문제점이라는 점입니다.

M30d의 경우에는 디젤연료를 이용해 구동되기에 기본적으로 좋은 연비를 뽑아내고 있으며, 중요한점은 급가속, 급정거등의 운전중에 얼마나 차를 컨트롤 하느냐에 중점을 두어야합니다.

연비의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무난한 연비를 뽑아내고 있어 다른기능에 비해서 부각되지 않아 단점으로 보일 수 있다는 것이죠 ^ ^






앞으로 국내시장에서 인피니티가 어느 정도 올라올지는 예상하기 힘들지만 브랜드 이미지와 국내시장에서는 국산차들의 허무맹랑한 가격등을 본다면 인피니티가 지금 이렇게 공격적이게 들어오는게 좋은 타이밍이 아닐까 합니다.

어느정도 고가의 국산차를 구매하시려 한다면 솔직한 마음으로는 수입차 추천 합니다.

외제차들의 가격이 안정화되고 있고, 그보다 더 국내차들의 가격이 미쳐 날뛰고 있어서 차를 구매하려고 한다면 이제는 이렇게 수입차까지 볼 수 있는 위치가 되었습니다.


지금 거리를 돌아다니다보면 BMW 520D를 많이 볼 수 있는데, 만약에 BMW 520D의 구매를 고려하신다면 INFINITI M30d를 한번쯤 알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인피니티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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