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안드로이드,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정보사이트인 앱피타이저에 송고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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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기기의 등장으로 가장 좋아진 점이라면 역시 영상과 도서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좋아졌다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영상보다는 책을 읽기에 너무 편해져서 좋습니다.
특히 만화책을 많이보는 저로서는 태블릿의 등장으로 옛 추억의 만화를 다시금 접할 수 있는데 저와 비슷한 사람들이 많은지 스캔만화를 보기에 편리한 어플이 있어 소개합니다.
SCViewer 어플은 PC에서 유명한 꿀뷰3 어플과 동일한 기능을 가진 애플리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압축한 파일을 그대로 불러와 제공해주는 어플로 만화를 보는데있어 정리가 편하고 사용하기 손쉬운 어플입니다. 이 어플은 간편하면서 만화보기에 적합해 태블릿 구매후 지금까지 꾸준히 잘 사용중이 어플입니다.
SCViewer 어플은 기본적으로 이미지 뷰어입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이미지 확장자인 JPG, JPEG, BMP, GIF, PNG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 파일들로 압축된 ZIP, CBZ , RAR, CBR 파일들을 불어와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SCViewer 어플을 개발한 개발자는 만화책에 대한 이해도가 아주 높은것으로 생각됩니다.
만화책을 읽기 위해 꼭 필요한 기능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이어보기, 왼쪽/오른쪽 보기, 화면 분할 설정(자동지원)을 들 수 있습니다.
이어보기 - 중간에 어플을 종료하고 다음에 실행했을 때 마지막 지점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왼쪽/오른쪽 보기 - 왼쪽/오른쪽 보기 기능은 책의 제본방식에 따라 변경되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국내 만화와 미국만화의 경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반면, 일본만화의 경우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진행되어지기 국가별 진행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화면 분활 설정 - 스캔된 이미지에 따라서 1페이지를 스캔하는 경우와 2페이지를 스캔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기능은 2페이지로 스캔한 경우 알아서 1페이지씩 짤라서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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