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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구2

빈쿠션을 노려라. ※빈쿠션 - 일명 가락꾸로 통하는 말로 공보다 다이를 먼저 맞춰 3쿠션을 성공하는 것을 이른다. 몇일전 당구 승부에서 패하여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었다. 그리고 포스팅을 한 다음날도 패배로 가슴앓이를 하던중 친구놈이 또다시 승부를 요구하는 사태까지 일어나자. 난 패배감에 쩌든 상태로 어떻게 승부를 할 것이냐는 변명을 해보았지만 이녀석은 막무가네로 "이기면 그만이지!"라는 말과함께 우리집에 침입을 하기 시작했다. (그때까지의 전적 10전 7승 3패로 승률은 높으나 큰경기 -밥값내기배 당구대회- 에서 연패로 인해 2패만으로 거금 8만원이 나가는 피똥을 싸야했다.) 그리고 그녀석은 나를 어르며 피자한판을 사주면서 나를 엮기 시작했는데 피자한판이면 한번 진다한들 큰 이득이라는 생각에 그녀석을 따라나섰다. 그리고.. 2009. 2. 1.
당구... 다마.... 쓰리쿠션..... -ㅁ-? 어제 친구놈들과 간만에 만나서 3다이를 쳤다. 이 말은 즉! 1 : 1 : 1 로 3명이서 서로 물어뜯기를 했는데 당구의 묘미는 뭐니뭐니해도 꼴찌가 눈물을 머금고 모든걸 뒤집어 쓴다는 점. 그리고! 친구 이뿌이(男)와 나는 4연승!!! 피를 토하는 겐세이와 디펜스로 친구 삼덕빙태를 나락으로 빠트린 4번째 경기가 막을 내렸다. 그런데 요즘 이상하게 생각되는 점이있다. 이상하리만치 TV에서 당구를 많이 보여주는데 뭐 당구를 푸쉬하고있어서 시설좋은 당구장이 늘어나는것은 좋은데 왜 굳이 영어를 사용하는지 모르겠다. 일본 문화개방이니 어쩌니해서 일본어를 사용해도 되고 일본노래도 사용해도 되는게 아니었나? -ㅁ-;; 한글로 바꾸겠다는것은 이해를 하지만 굳이 영어를 들먹일 필요는 없잖아 쳇! 아무리 뭐라고해도 역시 .. 2008.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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