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커피20

오늘 내가 말이야~~ 오늘 하루..... 커피를 마시지 않았다. 0ㅁ0;;;; 이런 내 일생중에 몇번 없는 그런일이 벌어진 것이다. 호주에 있을 때 한동안 돈이 없어서 먹지 못한 시절은 빼고는 거의 매일 먹었던 커피를 오늘 아무런 이유없이 마시지 않은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얼마전 있었던 당뇨주의! 라는 선고를 받은 후에 양을 줄이기는 했지만 얼마전에 마련한 커피포트로 인해서 이제는 얼마던지 먹어도 되는 상황인데 왜!! 나는 커피를 먹지 않았단 말인가?? 이것은 반성을 해봐야 할 일이다 -_-+ 서민당 : 커피를 줄이다. 그리고 illy커피를 내려먹는 방법을 잘 몰라서 아직은 아메리카노(?)로 먹고는 있지만 조만간 라떼나 카라멜 마끼아또 정도는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되어야 할 것인데!! 그런 와중에도 커피를 먹.. 2009. 9. 24.
커피를 줄이다. 난 커피를 좋아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기호식품이라서 나도 별 거리낌없이 오랫동안 먹고 있는데, 얼마 전 회사에서 이상한 검사를 한 적이 있다. 뭐 눈검사, 피검사 등등 해서 나온결과가 정상에 운동부족인데... 요주의 질병에 당뇨가 나왔다. -_-;;; 물론 난 술, 담배등도 안하고, 그닥 단것도, 짠거는 좀 먹지만 아주~~~ 건전한 생활을 하는데 이런 날벼락같은 결과를 받으니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주변의 인간들의 100%가 커피때문이라는 말을 했다. 어째서 전 국민이 먹는 커피를 내가 먹으면 당뇨로 전직한다는 말인가?? 그래도 결과표를 보니 섬뜩해서 커피를 하루 2잔으로 줄였는데.... 미칠것 같다. 그냥 프림 안들어가는 원두라도 내려먹어야지 원~ 이거 커피를 안먹으니 물마시러 다녀야 하고 .. 2009. 8. 23.
일찍자서 일찍 일어나기. 어제 저녁일찍 잠이 들었다. 오후8시 그냥 웹서핑을 하다가 강의하나 보고 자려고 했는데... 그냥 잠이 오길래 자버렸는데... 0ㅁ0;; 일어나니 오전 8시라는~ 간만에 부족한 잠을 푹~~~ 잤다. 휴~ 너무좋다. 매번 불면증에 시달리는 나인데 정말이지 푹자고 일어났다. 일어날때는 혹시또 새벽 2시나 된게 아닐까라는 걱정이 들었지만 시계를보니 ㅎㄷㄷ인 상황 ㅋㅋㅋㅋ 정말 깔끔하게 푹 잔듯... 허나.. 이 새벽에 뭐하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냐 커피나 한잔 마시고 생각해 봐야겠다. 오늘은 쉬는날이니 말이돠~ 놀고놀고 또~~~ 놀고~~~~ 아! 그리고 안드로이드 관련 책이 하나 번역되어서 발매되었는데, 요놈이나 사서 한권 읽어봐야겠다. 결론은 일단 커피 한잔!!! 2009. 3. 16.
커피. 집에서 먹던 일회용 100봉짜리 커피를 다 먹었다. 온가족이 즐겨먹는 커피를 아버지께서 내가 많이 처먹는다는 이유로 사지 말자는 의견을 내셨고, 한 3일째 커피없는 생활을 하던 우리가족은 어머니께서 입이 궁금하셨는지 50봉 짜리를 사오게 되었다. 그런데...... 언제나 맥심을 사먹던 우리집은 오늘 어머니가 초이스를 사오셨고 아버지, 어머니께서 윽! 너무 진하다! 라며 인상이 찌푸려지셨다. 우헤헤헤ㅔ헤헤~~ 땡잡았다 내 전용 50봉짜리 커피믹스를 입수했다. 이로써 10일 정도 커피걱정없이 마실 수 있겠구나. 역시 커피는 다방커피가~~~ 돈이 된다면 원두도....... 돈이된다면 세작을...... 그리고 덤으로 수국도 좋고~ 오묘한 차의 세계이다. 2008. 11.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