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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11

주말 아르바이트를 다녀오다. 아는 동생이 이틀전에 전화가와서 주말에 아르바이트가 가능하냐고 물었다. 나야 당근 빠따지 라면서 냉큼 캐치를 하고 오늘 아르바이트를 갔다왔다. 뭐 일은 그닥 힘들지 않은 일이라 쉽사리 돈을 벌고 왔는데, 이 회사의 경영마인드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아침 9시 50분쯤 도착하자 오늘 10시부터 2시까지 일을하니 춥고 힘들거라면서 기대하지도 않은 밥을 챙겨주는 것이 아닌가??? 0ㅁ0;;;;;; 그래서 아침부터 맥모닝을 먹고 일을 시작했다. 내 살다살다 일, 알바하면서 아침챙겨준데는 이곳이 처음이었다. 0ㅁ0;;;;;; 그리고 이어지는 일~~ 조낸 편하게 일을 했고, 일이 2시쯤 끝이나자 식당으로 향했다. 그 식당은!!! 뷔페~~~!!! 오늘일이 웨딩주차 도우미였기에 솔직히 4시간동안 빨간 형광봉만 흔들.. 2009. 12. 12.
드립커피의 나쁜점! 나는 커피를 즐기는 교양인이다. 물론 커피를 즐기기 때문에 교양인이 아니라, 난 고등교육도 받았고, 외국물도 많이 마셔본 사람으로서 기본적인 예절을 겸비하고 있기때문에 난 교양인이다. - 여기서 잘 파악해야하는 점은 고등교육 즉, 4년재를 나왔다거나 외국생활을 해봤다고 해서 인간이 유능한 인간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 나같은 교양인도 얼마전까지는 서민들이나 즐기는 프리마 냄새나는 커피를 즐겼었다. 물론~ 언제나 에스프레소! 같은 교양이 철철 넘치는 커피를 먹고 싶었으나, 뭐 기계라는것은 돈을주고 사야하기에 아쉬움만 쌓였었다. 그런 생활중 이리저리 하다보니 드립머쉰이 생겼고, 요즘은 드립커피를 즐겨하신다.(다방커피를 지금대로 처먹은면 당뇨걸려서 죽는다는 말 듣고 이러는거 아님.) 그런데 이.. 2009. 10. 20.
오늘의 푸념 나에게 특별한 취미가 없다. 만화책을 읽는것이야 취미라기 보다는 생활이라서 넘어가기로 하고, 그나마 취미라는 것이 웹서핑인데, 한국의 대부분의 사람이 취미가 게임이 되어버렸지만 난 시대를 역행을 하는것인지 앞서가는 것인지 늘 대중들과는 같이 나아가지 못하고, 지금은 블로그가 유일한 취미라고 할 수 있다. 아무것도 없는 것에서 시작한 자유도 100%의 취미이자 소통의 도구인데.... 이것이 요즘엔 살짝 질린다는 느낌이 든다. 그것은 아마도 돌아다니는 곳이 고정되어 버린것 이다. 처음 네이버에서 이곳 티스토리로 넘어왔을때는 이곳은 정말이지 별천지였다. 애드센스라는 것이 있어서 매일 소스를 주물럭 거려도 지루하지 않았고, 올블로그, 블로그 코리아라는 메타사이트라는 것도 무척이나 신기했다. 즉 네이버, 다음 등.. 2009.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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