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만화책을 안사기로 했다.
국민학교 2한년때부터 사보던 만화책을 더이상 사지 않기로 결심했다. 처음 만화책을 사던때는 10000원으로 5권을 사던 시절이 있었다. 매주 아이큐 점프와 소년 챔프를 2년간 하루도 빼먹지 않고 사던 시절도 있었다. 진짜 사나이, 마이러브, 육식동물, 저승사자, 헤비메탈6, 붉은 매 등등 한국만화만 줄기차게 사던 시절도 있었고, 청룡의 신비, 램프의 비밀, 닥터슬럼프, 가이버 등등 불법 500원짜리 만화책들만 사던 시절도 있었고, 정식으로 들어오넌 써전 아이즈, 슬램덩크, 드래곤볼 등 일본만화에 열광하고 바람의 검심, 무한의 주인 일본 시대극에 미친적도 있었으며 아키라, 스프리건, 브레임 사이버펑크, SF 메카닉에 감동받았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만화책을 사지 않기로 마음 먹었다. 나이가 들어서 ..
2007.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