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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10

다시 시작되는 나는가수다의 기대감 어제 나는 가수다의 -7일 특집(?)을 했습니다. 지난 한달간의 총 정리를 한 특집이었고, 출현했던 가수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서 예능감과 그들의 노래로 채워진 아주 알찬특집이었습니다. ^ ^ 저는 나는가수다를 시작과 동시에 분노의 브레스를 뿜었던 사람으로서 나름 제 기준에서 욕할건 욕했고, 기대하는 것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주의 새로운 가수들의 등장은 이 프로그램이 국민프로그램으로 발전할 것 같은 느낌을 주고있습니다. 제가좋아하는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야 20~30대의 기호에 맞춰진 프로그램이지만 이 프로그램의 경우라면 1박 2일과 남자의 자격을 그냥 날려버릴 것 같습니다. 0ㅁ0;;; 그래서 저도 이번에 제가 느낀 가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 2011. 4. 25.
'나는가수다' 시청자와의 약속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다 나는 가수다가 잠정 중단에 관한 속보가 떳네요. 예능프로하나가 이렇게 큰 파장이 올 것이라고는 아무도 생각치 못했었는데, 이번 일은 정말 잘 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아주 기대했지만 이렇게 되어야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그저 바라만 보던 시청자라는 입장에서 이제는 그들이 함부로 보지 못하는 존재가 되어버렸네요. 시청자들이 그들에게 바란것은 그저 그들이 세운 원칙을 지켜나가주기를 바랬을 뿐인데, 그들은 마치 정치인이라도 된 듯 자신들의 판단으로 룰을 바꾸고 번복하고 위로하고, 보듬어 안고 그러네요. 지들끼리 시청자들은 바라보지도 않고, 말이죠. 이번을 계기로 그들도 조금은 알았으면 합니다. 우리가 없으면 그들이 없다는 것을 말이죠. 그런데 이것도 문제긴 문제입니다. 이렇게 선례가 만들어지.. 2011.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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