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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터테이먼트/만화 영화 이야기

헬싱 the End

by 서민당총재 2009.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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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이 엔딩을 찍었다.
아카드가 술식 0호를 개방하고, 모든 생명을 열고, 숙적인 안드레센을 죽이고, 세라스가 대장을 마시고, 진정한 뱀파이어가 되고, 월터 쿰 도르네즈가 헬싱을 배신하고, 아카드에게 칼을 겨누고있던 내용의 마지막을 드디어 봤다.

지금 보면 10권 분량의 내용은 아주 간단하게 전개가 되었지만 역시 만화의 끝은 말끔히 끝내었다. 작다고 내가 알기로는 10권으로 완결을 지으려고 했었다고 했는데, 그 말이 거짓이 아니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 개인적으로 재미난 만화는 끝이 잘 끝나야지 최고의 만화로 치는데, 이번 헬싱은 마무리가 괜찮은 편이다. 인기 때문에 구질구질하게 끈것도 없이 끝을 내서 마음에 든다.

좋아하는 만화가 한편이 끝났으니 좋은 만화가 한편 더 나왔으면 좋겠다.
아니....헌터x헌터가 재연재를 시작했으며 좋겠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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