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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만화는 죽었다"…웹하드 업체 '고소'
이런 제목의 기사가 네이버 메인에 올라와있기에 한번 클릭해 봤다.
대충적인 내용은 즉 풀하우스 작가분이 웹하드 업체를 고소한 것이라는 내용인데.... 스캔만화 그래 맞다 현재 만화책이 나오면 한 몇일 있으면 만화가 뜬다. 그것이 만화의 유통을 막고 있는것도 사실이고, 그 이전에 대여점과의 대여 분쟁도 한몫 했었고, 뭐 많다. 한국 만화는 언제나 힘들었다..... 근데 그것을 가장 앞장 선것이 누구일까?
나는 미디어라고 본다.
이렇게 뉴스에서 때렸다는게 어이가 없다. 병주고 약준다는게 이런걸까?
무슨 청소년 범죄나 기타 이상한 범죄만 나오면 미디어에서 두들기던게 무엇인가? 만화와 게임이다. 역사적인 사건은 역시 동생을 살해한 아이의 컴퓨터에서 이스 이터널이 있어서 호되게 이스가 욕먹었던 기사가 기억이 난다.
그리고 뉴스에서 선생님에게 체벌을 당하던 학생이 오락실에가서 선생을 구타하는 게임을 한다고 나왔었던 것 또한 기억하고 있다.(캡콤의 사립저스티스 학원/ 라이벌 스쿨)
학생이 싸움만 나면 학원폭력물 만화보고 그랬다고 하던 미디어가 무슨 마음에서인지 현 만화시장에 대한 안타까움이 기사의 내용을 내비치는 것일까?
설마 다음에 SBS드라마가 만화가 원작이라, 저작권료좀 싸게 해볼 심산으로 기런게 아닐까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그냥 내가 염세주의자라서 그런가?
그냥 내가 좋아하는 것을 미디어가 좋든, 나쁘든 지랄하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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