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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아이디어와 마케팅

소니 미러리스 SONY NEX-5R 화이트 간단 오픈기

by 서민당총재 201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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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미러리스 SONY NEX-5R 화이트 오픈


왔습니다.

어제 왔는데 급하게나마 오늘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멋진 카메라를 샀지만 이 카메라를 멋지게 찍어줄 카메라가 없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구리다는 것이 이 포스팅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 ^



소니의 감성을 드디어 손에 넣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도 적었듣이 소니 제품을 처음으로 새 제품을 손에 넣게되어 뭔가 감회가 새롭다고 할까요? 요즘 소니가 망조를 보이고 있었는데, 이 미러리스 시장에서는 어느정도 안정감을 찾고있어 구매자로서 다행이라는 느낌입니다.


주말에 구매를 했는데, 화요일 도착이라 아주 만족스럽지만 저같은 사람은 바로바로 오픈할정도로 애닳게 구매한게 아니라 지금도 쓰자! 라고 마음먹어서 오픈했네요. 다른 분들은 택배오면 가슴이 콩닥콩닥 하신다더니 전.... 아니네요. 구매한 다음에는 관심이 뚝! 떨어지는 형식인지라.....

차살때도 차 나오고 귀찮아서 안가려다가 영업사원분이 하도 언제 찾으러 오냐고해서 갔던 기억이 납니다.



일단 구성품은 다 들어있나 확인을 했습니다.

뭐가뭔지 몰라 구성품이 제대로인지 모르는게 함정이기는 하지만 이것저것 이뿌게 들어있어서 다 있겠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모조리 꺼내봤습니다.


정품 밖에 봉인씰에는 '뜯으면 구성품없으면 니잘못'이라고 적혀있더군요. ㅅㅂ 그럼 안뜯어보고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알라고 그런거 붙여놓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먼저 씨디와 정품 보증서등이 들어있었습니다.

이런거 다 있어봐야 다 잃어버리고 결국에는 인터넷에서 찾아서 다시 보겠죠?

늘 그러니 그러려니 합니다.

CD에는 PDF 형식의 NEX-5/ NEX-6에 관한 사용설명서가 아주 자세히 들어있으니 모바일 기계나 컴퓨터에 다운받아서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기기는 다양한 선들이 있는데 특이하게도 소니임에도 연결선이 자체 형식이 아닌 공용이 들어있더군요. 예전부터 자사의 제품만을 판매하기위해서 다양하게 변형된 제품만을 제공하던 소니가 이제는 살아남기위한 발악인지 아주 호환이 잘되도록 제공되었습니다. 사실 이렇게된지 언젠지도 모릅니다. 소니제품은 PSP이후로 잡아본적이 없네요.


이제 제품을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카메라는 찍는게 중요한것이기에 간단히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이쁩니다.

그래서 샀습니다. 기능미에 충실한 저이지만 솔직히 삼성꺼보고 그냥 바로 접고 NEX를 선택한 이유는 이 하얀 바디때문이라고 할까요? 정말 작고 마음에 듭니다.

근데 이녀석이 이제는 더티함에 물들을 것이라는 생각에 안타깝네요.



뒤쪽의 화면이 큼지막한게 아주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이 화면은 터치가 가능합니다. 허나 시간은 수동으로 맞춰야해서 시간을 입력하지 못했네요.. 나중에 다시 설명서보고 설정해야겠습니다.


근데 알고봤더니 메모리카드를 무료로 안끼워주는거더군요. 원래 SD카드는 남아도는 제품이라는 마인드라 그냥 샀더니 SD카드가 없어서 사진을 못 찍습니다. -_-;;;

내일 마트가서 하나 사던지 해야겠네요.


평일에는 어플리뷰뜨랴.... 밥벌이하랴 사실 카메라 만질 시간이 거의 없어서 이번 주말에 좀 열심히 가지고 놀아봐야겠습니다. 그때 더 자세한 리뷰가 진행될지 모르겠네요.

일단 와서 너무 까지는 아니고 맘이 편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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