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쓸데없는 아이디어와 마케팅

소니 미러리스 SONY NEX-5R 화이트 구매완료

by 서민당총재 2013. 7. 14.
반응형

소니 미러리스 SONY NEX-5R 화이트 구매완료


사버렸습니다.

다른건 역시 전 제품을 살때 뭐... 그냥 질러버리네요.

이럴때만 단호한 결의가 생깁니다.


일단 구매는 옥션을 통해서 했습니다.

바디와 렌즈, 이렇게 두개만 들어있고, 나마지 제품들을 사용하면서 필요한면 사거나 안사거나 할 예정입니다. 문의등은 다 페이스북에 했는데... 더 기다렸다가는 상위버전으로 올라가고 올라갈고 할 것 같아서 그냥 질렀습니다.

마지막 고민은 일시불이냐? 무이자할부냐? 를 두고 고민을 했는데, 그냥 일시불로 질렀습니다.



어디 특별히 나갈때가 없기때문에 한방에 나가도 큰 타격이 없어 그냥 질렀습니다.

카메라도 질렀으니 이제부터는 돈좀 아껴가면서 써야겠네요 ㅠ,.ㅠ

아니면 블로그로 카메라값을 톡톡히 뽑아야겠습니다.



늘 주변사람들에게는 똑딱이 아니면 DSLR을 구매하라고 하면서 갑자기 미러리스를 구매한 이유는 들고다니기 간편하다라는  어차구니 없이 간단한 이유에서 구매했습니다.

솔직히 사고싶은건 DSLR이지만 저같은 인간은 들고다니는 제품의 크기가 커지만 사용하지 않는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똑딱이는 싫고 DSLR은 무거워서 비싼돈주고 사봤자 안쓸거라는 생각에 미러리스를 선택했죠.



그런데 왜 갑자기 소니를 선택했는지는 저도 좀 의아합니다.

특별히 좋아하는 카메라 브랜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소니, 니콘, 캐논, 삼성으로 놓고 봤을때 캐논을 가장 선호해야하지만 미러리스는 소니가 평이 좀 좋았으며, 삼성은 디자인적으로 개구렸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NEX라는 이름이 제가 자주 사용하는 넥서스와 뭔가 매치도 잘되고 ^ ^;;;

그리고 중, 고등학교 당시 SONY라는 브랜드에 가졌던 열망이 조금은 비집고 나왔을 수도 있습니다. 가져보지 못했던 워크맨과 남들이 다 쓰다 팔아버린 플스와 플스2를 구매하던 그 시절의 안타까움이 소니를 선택하게 한 것일지도 모르죠 ㅋㅋㅋ

(플스1, 플스2, PSP 모두 중고로만 구입했었네요 ㅠ,.ㅠ)



소니 제품으로는 처음 새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다음주면 제 손에 들어올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매번 폰으로 찍던 사진들도 조금은 좋아지려나요?

이제 카메라로 제품사진 찍어서 장사나 좀 해봐야겠네요 ^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