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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국내 무료백신을 버리고 선택한 무료백신 Avira 8.0

by 서민당총재 2011.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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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웹서핑을 하던중 이상하게 컴퓨터의 느려짐 현상이 도드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포맷을 한지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고, 설치한 프로그램들도 없는 현 시점에서 토렌트마저 돌리지않고있는데, 왜 이런 버벅임이 나타나는지 의아해 확인을 해봤더니 답은 아주 간단하게 백신프로그램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설치한 백신은 알약이었는데, 이는 얼마전 v3오진으로 인해 그냥 한번 바꿔봤습니다. 하지만 사용한지 하루만에 느려짐을 체감하였고, 사용되어지는 램의 사용율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알약을 지우자말자 엄청나게 빨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즉 토렌트 + 알약은 컴퓨터 렉이라는 엄청난 현상을 목격하게 만들얼주고 있더군요 -_-;;

그래서 다시금 v3lite를 깔지 아니면 네이버백신에 도전을 해볼까 하다가...그냥 외국의 가벼운 백신을 설치하기로 마음먹고 가볍디가벼운 백신인 Avira 8.0를 선택했습니다.


Avira AntiVir Personal - Free Antivirus는 외국산 프로그램으로 다른 백신들에 비해서 엄청나게 가벼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즉 저같은 저사양 컴퓨터에서 부담없이 돌리기에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컴들이야 램이 1GB ~ 4GB정도가되니 전혀 문제가 없지만 저같인 768MB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는 정말 신의 프로그램일 정도로 만족스러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램 사용율이 약 12MB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알약이 약 150MB을 먹는것 같더군요.)


이전 버전들은 한글을 미지원 했었지만 요즘 올라오는 것들은 한글까지 완벽히지원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실시간으로 돌려보고있는 지금까지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도 완벽하지는 않겠죠? 어느정도 사용해보다가 아바스타로 넘어가볼까 생각중이기도 합니다.

가볍디가벼운 프로그램을 돌리고 싶기도하면서, 무거운 프로그램도 마음껏 돌려보기도 싶습니다. 0ㅁ0;;; 아~~~ 디아블로가 나와야지 새 컴퓨터를 사는데 언제나올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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