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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아치리눅스에서 다시 윈도우XP로의 귀환

by 서민당총재 2011.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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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로 일단 다시금 귀한을 했습니다. ㅠ,.ㅠ
이를 어찌해야할지... 일요일 새벽부터 월요일 새벽까지 이어진 아치리눅스의 설치에 백기를들고 다시금 xp로 들어왔습니다. 아직까지 아치를 쓰기에는 역부족인 느낌이 강하네요 0ㅁ0;;;


일요일 오전 6시에 일단 간단한 설치가 종료되었었는데, 네트웍까지만 일단잡고, 똘똘이대마왕(친구놈)이 제 네트웍으로 직접들어와 이것저것 설치를 했지만 스크린상에서 마우스와 키보드가 안먹는 이상황상황을 월요일 오전 4시까지 진행했다가 포기하고 xp로의 임시후퇴를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윈도우CD를 넣고 포맷 후 재설치를 진행하려는 과정에서 CD부팅후 넘어가지 않는 현상으로 월요일 새벽 4시까지 사투를 벌였습니다.
윈도우 CD로 부팅이 안되다보니 포맷이 진행되지 않았고, 아치에서의 포맷의형태는 검색을해봐도 알 길이없어 usb를 이용한 윈도우와 크롬os로의 설치를 진행해봤지만 이것또한 안돼더군요.

그러던 와중에 usb를 이용 dos모드로 부팅을 해보라는 똘똘이대마왕의 권유에 usb에 dos를 설치 하지만 이것또한 아쉽게도 인식을 못했습니다.... 하지만 어이없게도..... 아마도 오래된 컴이다보니.... fat32형태가 아닌 fat형태로 부팅dos를 만들어 접속을 하니 dos모드로 들어가지더군요.

그리고 이어지는 fdisk! 허나!! 아쉽게도 fdisk라는게 없어서 안되는 것도 모르고 실행 다시금 fdisk가되는 파일을 복사해서 들어갔가 확인을 해봤더니 이상한 형태로 드라이브가 잡혀있더군요. 아마도 이래서 윈도우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이상한 드라이브들을 모조리 지우고 윈도우CD로 부팅!!

ㅠ,.ㅠb

감격의 포맷을 완료!! 그래도 윈도우 xp로 다시금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아치리눅스를 깔면서 느낀점은 역시나 엄청난 진입장벽에 있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이치리눅스에대한 설치관련 글을 찾아보면 아주 오래된 글이나 혹은 기존 리눅스이용자들을 위한 글이라 대부분 간단하게 적혀있더군요.

저같이 바로 아치로 가는 인간들이 없다보니 그런것이겠지만 친구놈이 알려주기까지 셋업에도 들어가지도 못했습니다. 결국 투컴을 이용해 패이스북으로 채팅을 이용해서 진행을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채팅이다보니 친구놈이 알려주는 것에도 한계가있어 제 노트북으로 직접 적속해 설치를 진행해주었죠.

아마도 이 부분에서 조금은 관심이 멀어진 것일 수 도 있습니다.
친구놈은 아치를 깔때 2일간의 노력으로 깔았지만 저는 멍~하니 바라보면서 있어서그런지 알아가는재미가 약간 반감되었고, 친구놈의 설명을 이해를 못하고 ㅠ,.ㅠ 아~ 정말 우이독경이라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xp로의 복귀에 있어서도 제가 직접설치를 진행하지 않아서 어디서 오류가 났을것이라는 예상도 못하고... 문제가 많았죠. 뭐 이로인해서 어느정도 명령어를 알게되었습니다.
어디다가 사용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결국 조금더 알아보고 다시금 도전을 해봐야겠더군요 ^ ^
친구의 넷북에서 휙휙~ 돌아가는 포퍼먼스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ㅠ,.ㅠ

다시 아치리눅스의 설치를 위해서 조금 공부하고 다시 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설치 후 아치리눅스 설치시 가장 도움이 될만한 글을 링크걸어두겠습니다. 위키에 올라온 글은 아주 오래된 글이라 도움이 전혀되지 않습니다.

EMSTONE Bebop(엠스톤 개발팀 블로그) :: 아치 리눅스(Arch Linux) 설치하기
설치후보면 이 글이 가장 좋은 글 같았습니다. 다른글은 찾지도 못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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