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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부진을 딛고 투런홈런을 날렸네요.
사실 스포츠는 격투기, 월드컵말고는 크게 관심이 없었지만, 추신수는 조금 관심이 있었던 선수였습니다.
저번 올림픽때의 7할타율과 0ㅁ0;;;;
현재 박찬호, 김병현이후 메이저리그에서 그다지 활약을 못보이는 국내야구에 있어 단비같은 존재이기도 했으니까요. 또한 어느 다큐멘터리에서 보여주는 그는 아주 괜찮은 사람으로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알지도 못하지만 ^ ^;; 영어로 말하는 아이에게 한국어로 말하라고 하는 장면과 그 꼬맹이가 아빠한데 플리즈 플리즈~ 하는 장면이 너무 재미났었거든요.
14타수 무안타였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 부진을 이번 홈런으로 날려버리고 이번에는 30-30 선수가 되었으면 합니다. ^ ^
추신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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