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친구누나 결현식때가서 느꼈습니다.
살을 빼지않으면 안돼는구나라는 것을 말이죠. 이제는 인간의 형체에서 점점 벗어나고있는 저를 느낄정도가 되어버렸습니다.
어느정도 살이 쪄버린게 아닌 그야말로 돼지가 되어버린 육체를 보면서... 아..... 이건 아니다 싶은 와중에 우연찮게 찾은 어플입니다.
Pushup Master 올레마켓 다운로드
이 제품은 kt사용자와 skt가 사용할 수 있는 올레마켓과 티스토어에 올라와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는 보이지않았지만 뭐 국내유저라면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으니 문제없겠죠?
올레마켓의 경우는 SamsungApps에 들어가도 있고, 상단베너에 떠있습니다.
티스토어의 경우는 Push-up이라고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Pushup Master의 간단한 사용법
사용하면서 느꼈지만 정말 아이디어가 좋은 어플이더군요. 사용자의 안드로이드 폰을 놓고 푸쉬업을 하면 스마트폰과 가까워질때 근접반응을 이용해 근접센서가 작동합니다. 이때 푸쉬업 카운트가 세어집니다.
Pushup Master 시작과 테스트
하지만 처음에 어떻게 실행되는지 잘 이해하지 못하고 센서가 때마침 잘 작동하지 않아 진저에서는 구동이 안되는 줄 착각을 했습니다. 알고봤더니 근접센서의 반응이 좋지 않더군요. 그래서 손으로 직접 실험하고 한번 카운팅이 되자 아주 잘 구동했습니다.
여튼 이렇게 테스트가 끝나면 도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그럼 오늘의 도전을 누르시고 푸쉬업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즉 어느정도의 위치까지 내려오지 않으면 센서는 반응하지 않기에 카운터가 되지 않더라구요.
Pushup Master 오늘의 도전
오늘의 도전을 누르시면 도전과제가 주어집니다.
총 5세트씩 나누어진 이 회수를 하시고 운동 끝내기를 누르시면 휴식타이머가 자동으로 작동합니다. 이 시간동안 휴식을 취하시다가 5초전부터 카운터가 작동합니다. 그렇다면 다시금 푸쉬업을 준비하신다음 다음셋트를 시작하면됩니다.
이게 근접센서에 영향을 받기때문에 아래쪽으로 내려가도 확인음이 안들리면 거기서 비비고 있어야되서 은근히 힘들더군요 ^ ^
Pushup Master 결과 확인과 기록확인
셋트가 끝나면 자신이 한 셋트별로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트위터와 연동해 같은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사람들과의 정보교류도 이어지게 되어있더군요.
트위터를 한다면 자신이 하고있는 것을 알려, 그만두지 못하게 족쇄라도 체워놓으면 좋겠네요 ^ ^
또한 다이어리로 들어가 지금까지 푸쉬업을 한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운동관련 어플에 대해서는 그다지 좋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이벤트성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이 어플을 사용해보니 아이디어도 좋고, 실용성도 좋더군요. 만족 100%입니다.
일단 이 어플을 이용해 1달간 운동을 해봐야겠습니다. 하지만... 늘어난 몸무게로인해서인지, 푸쉬업보다 제 몸을 버티는 팔목이 더 아프네요 ㅠ,.ㅠ
다들 운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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