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카페를 만들면서 음... 초보용 게시물을 만들어볼까라는 생각에 문자를 백업을 해볼까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것저것 마켓을 뒤지다보니 Gmail과 연동이 되는 어플이 하나 있길래 설치후 확인을 해보니 잘 되더군요.
이런 이유 말고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문자를 받은 문자를 보관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유용한 어플이 될 것 같습니다.
SMS Backup+ 어플 다운로드
언제나 그렇듯 첫 시작은 어플리케이션의 다운로드로 시작됩니다.
sms관련으로 검색하시다보면 여러개가 있는데, 저는 지메일이 연동된다는 이유만으로 이것을 골랐습니다.
다른 어플의 경우는 차후에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Gmail IMPA 환경설정
어플을 설치를했다고 바로 백업이 가능한게 아니라 지메일에서 간단한 환경설정을 해주셔야 합니다.
지메일에서 어떤 외부에서의 연결을 허용하느냐 안하느냐에 대한 설정으로 IMPA 사용안함으로 체크가 되어있을 시에는 지메일로 문자의 전송이 물가능하기 때문입니다.
SMS Backup+ 실행과 지메일 연결
최초 실행을 하면 아주 심플한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마치 설정페이지와 인터페이스와 동일한데, 이미지에서 보여주는 4가지의 메뉴로 간결하게 만들어 졌습니다.
이제 지메일과의 연동을 위해서 Connet부분을 체크해주시면 구글과의 연동을 시작합니다.
SMS Backup+를 통한 지메일 액세스
커넥트를 누리면 인터넷으로 지메일로 계정로그인을 시작합니다.
계정에 로그인이 된다면 엑세스를 확인합니다.여기서 sms를 백업하고자 하신다면 엑세스 허용을 눌러 지메일과 연동을 하시면 됩니다.
SMS Backup+ 백업시작
이후 Backup버튼을 누르면 백업이 시작됩니다.
조금 기다리시면 아래의 로긴이라는 글자가 사라지고 Backed Up이라면서 문자의 갯수와 업로드가 진행되는 이미지가 표시되는데, 은근히 오래 걸리기에 일단 중지를 했습니다
제가 집 Wi-Fi가 불안정해서 3G로 사용했는데, 데이터가 얼마 남지 않아서.. -_-;;;
뭐 여기서 이렇게 중단을하고 백업이 잘 되었는지 확인차 지메일 계정으로 들어가봤습니다.
SMS Backup+ 백업 확인
아주 멋지게 백업이 되어있습니다.
그것도 생각치도 않았는데, 라벨까지 붙여서 말이죠.
여기서 말하는 라벨이라는 것은 메일의 분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메일 왼쪽에 SMS라고 표기가 된 라벨은 제가 직접 만든게 아닌 백업과 동시에 생성된 것입니다.
이제 백업을 하고 SMS를 확인하고자 할때 좌측의 SMS 라벨을 누르시면 백업된 문자만 나옵니다.
제 생각에는 어떻게 압축을 한 다음에 파일을 전송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문자 하나하나를 메일로 보내는 것이더군요. 지메일의 용량을 봐서는 그다지 부담되는 부분이 아니니 문제될 것이 없겠네요.
잠시 사용을 해봤지만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다른 파일로 저장되어 제가 보관을 한다면 분명 어딘가 잃어버리고 말 것 인데, 지메일에 올려놓는다면 언제나 볼 수 있고, 검색할 수 있으니 1석2조가 아닐까 합니다.
SMS를 급히 백업하셔야 하는 분들께는 추천할만한 어플이네요 ^ ^
+추가내용
지메일의 인터페이스 변경으로 IMAP 부분이 아래와같이 바뀌었습니다.
IMAP설정이 이미지와 같은지 확인 후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제대로 로그인과 액서스가 된 것인지 확인 후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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