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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소셜커머스 그룹폰이 드디어 한국에 진출을 했습니다.
14일 오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지진이라는 큰 타이틀 때문인지 인지도가 그다지 없네요.
그리고 들어가본 그룹폰의 이미지는 솔직히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소셜커머스와 크게 다른점을 볼 수 없었습니다. 대부분이 음식이고, 여성들의 위한 소셜커머스죠.
현재 그룹폰코리아는 시작과 동시에 전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네요. 티몬과 쿠팡과 특별히 차별화 되어있지도 않고, 어차피 거기서 거기인 시스템입니다.
한국의 소셜커머스는 지금 거품이 걷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기업이 들어왔다고 한들 그다지 큰 매력은 없어보인다는 것이죠. 어차피 어디를 가나 거의 비슷한 상품에 비슷한 가격 때문인지 끌리지 않네요.
또 최초이기는 하지만 한국에서의 최초도 아니고 최대도 아닌만큼 지금 소셜커머스 시장은 제대로 과포화상태인 이 시점에서 차별성을 두지 않은면 살아남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라 그룹폰의 앞날은 그다지 밝아보이지 않습니다.
지금은 그룹폰이 온다고해도 아니 그 할아버지가 온다고해도 밝지 않네요.
가입유도로 10000원이라는 적지않은 금액을 걸고있지만 연인도 없는 저에게는 소셜커머스의 제품은 구매할 이유도 없고 가입할 이유도 없네요. -^ ^-
여튼 그룹폰 코리아가 얼마나 버티나가 궁금할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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