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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터테이먼트/만화 영화 이야기

곰돌이 푸우 트레일러(Winnie The Pooh - Official Trailer)

by 서민당총재 2011.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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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에서 곰돌이 푸의 극장판을 이번 2011년도에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그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네요 ^ ^

나이 처묵고 애들영화 떳다고 신나하는거 보고 너무 뭐라고하지마세요 ^ ^
개인적으로 디즈니를 무척이나 좋아한답니다. ㅋㅋㅋㅋ 초딩시절 아침 8시 30분이었던가? 디즈니 만화동산을 보기위해서 엄청나게 일찍 일어났었던 기억이 납니다.

가장 재미나게 봤었던 부분은 역시나 스쿠루즈 아저씨와 푸였습니다. 스크루지 아저씨가 하나하나의 이벤트였다면 푸우는 아주 안정적이고 재미난 소소한 재미였다고 할까요?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없이 봤었던 것은 티몬과 품바였음 0ㅁ0;;; 아직까지 라이온킹을 안봐서 둘이 나오는 이유를 몰랐습니다. 그렇지만 노래는 좋더군요. 하쿠나마타타~~~ ^ ^



이 만화를 보기위해 진짜 아침일찍 일어났었죠.


이것말고도 제가 극장판 에니메이션에 충격을 준 작품도 이 디즈니였습니다.
당시 극장이라는 곳은 가본적도 없었지만 중학교시절 학교뒷편에 있었던 도서관에서 주말이면 상영을 해주고는 했었는데, 노트르담의 곱추를 보고 받은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집에 있던 비디오로 보는것과 극장에서 보는것의 차이를 절실히 느끼게 해주었다고 할까요???

그 이후 디즈니에 뻑갔었죠 ^ ^


딱 이장면에 정말 눈을 땔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푸우가 이렇게 극장판으로 나온다고하니 이거 기대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물론 가서 볼 일은 없겠지만 기대는 합니다. 디즈니의 그 풀프레임 영상와 실사와같은 움직임은 사람의 마음을 매료시키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되어지는데, 이번년 슈퍼히어로와 당당히 맞써 싸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곰돌이 푸우 트레일러(Winnie The Pooh - Official Trailer)




제가 미취학아동시절 처음 받아본 선물이 사촌형이 사준 곰돌이 푸우와 늑대소년 모글리 동화책이었습니다.
동화책의 내용이 녹음되어있던 테이프 동봉의 제품이었는데 정말 잊혀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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