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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악용되어지고 있는 url줄이기 서비스

by 서민당총재 2011.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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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을 줄여주는 서비스는 트위터의 140자 제한으로 인해서 사용자가 폭발적이게 이용되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서비스의 유용함은 사실 트위터의 국한된 서비스라고 생각했었지만 웹이 모바일로 이동함에 따라서 아주 괜찮은 서비라는 생각을 하던차에 점점 문제점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140자로 제한된 트윗때문에 긴 링크를 줄일 수 밖에없다


바로 광고가 부분이었습니다.
저는 링크를 들어가기전에 아주 까탈스럽겠지만 링크된 주소를 확인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이는 어디로 재킹되어지는 것을 방지하기위한 부분이 강했었는데, 이전 익스플로러시절에 생긴 버릇이 고쳐지지않았죠.
이후 파이어폭스로 넘어와서도 그냥 확인하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이 URL을 줄여주는 서비스의 경우에는 그 줄여진 주소로 들어가 다시금 원래 주소로 포워딩되는 방식이기에 원 글의 주소를 알 수 없습니다.


트위터에 올라온 주소를 보면 모두 줄여진 주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짧게 줄여준 주소는 들어가보기전까지는 알 수 없다는 것이죠.
사실 원래 주소를 본다면 불안하기 짝이없다는 느낌이 들 수 있는 url을 제공하더라도 말이죠.
그래서인지 이를 이용해서 수많은 광고들이 넘쳐나기 시작합니다.

의견을 제시한 듯한 댓글을 통해서 링크를 줄여 광고를 하는 것이죠. 즉 그사람이 제공하는 링크는 그사람의 댓글과는 상관없이 광고의 수익으로 연계되거나, 불법 프로그램의 설치, 개인정보의 재킹이 가능해지는 것 입니다.


페이스북에서 이런 형식의 광고가 많이 나돌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친구들의 담벼락에 글을 적고, 그 글은 특정 어플로 이동되거나 설치가 되어지는 것들이 대부분 입니다. 그리도 유머사이트에서도 의견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링크를 남기고 그곳을 방문하면 어김없이 광고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죠.

그게 드디이 기사까지 나오게 되었네요.



오늘의 유머 광고질에 대한 분노가 담긴 한 유저의 분노!!

제껄 찍고싶었지만 다 지워졌네요 그래서 기사에 포한된 사진입니다.


제 생각에는 이 URL을 줄여주는 서비스에는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물론 이 서비스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사용자중에 이로서 문제점을 야기시키고 있다는 것이 문제인데 이부분은어떻게든 수정이 되어저야 될 것 같네요.

앞으로도 이와 비슷한 유영의 문제점이 대거 양산될 조짐이 보여지고 있다는 것이죠.
구글의 검색과 같이 미리보기가 지원이 된다면 참 좋을 것 같은데말죠 하지만 모바일상으로 접속했을시에는 이것또한 문제점이 있고 참~~~ 걱정입니다.

이제는 링크조차 함부러 클릭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네요.
좋은 서비스를 이렇게 악용을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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