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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리뷰작성시 방향성을 고려해서 작성해볼까?

by 서민당총재 2010.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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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위드블로그에서 진행한 KT의 퍼스털케어의 리뷰대가(?)로 치즈케익이 날아왔다.
그리고 그 치즈케익을 오늘 점심에 디저트로 간단하게 즐겼다. 물론 귀찮게 나가서 받아와야하는 불상사가 있었기에 힘들기는 했지만 그 맛은 매우 훌륭했다.


그리고 내 성의없는 리뷰의 결과물로 날아온 치즈케익을 먹으면서 생각한 것은 내 리뷰는 참~~ 신청하는 입장에서 그다지 효율이 떨어지는 리뷰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그것이 리뷰를 제공하는 광고주의 입장에서든 혹은 대가를 바라고 작성을 하고 있는 나의 입장에서든 말이다.

간단하게 본다면 기업은 제품의 홍보를 혹은 기타 무엇인가에 대한 전달을 목적으로 대가를 지불하고 리뷰사이트나 블로거들에게 리뷰를 제시하고 있고, 그 부분이 요즘들어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것을 이용해서 나같이 수익을 챙기는 부류도 발생하고 있다.

그런데 기업에서는 누가봐도 글을 좋게써주는 정이가고 돈이가도 괜찮다고 생각할 것이고, 그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나와같이 워낙에 워스트한 부분만을 강조하고 어필하는 사람에게는 솔직히 맞는 말이라도 그다지 홍보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뭐 내 블로그 자체에서도 홍보를 하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지만 말이다.

그리고 나의 리뷰 스타일도 크나큰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방금말한 워스트한 부분만을 강조해서 작성하고, 내 기분내키는데로 작성을 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개인적인 사견이 대부분이며, 그 기업에 대한 충성도로 작성되는 부분이 많고, 기업이 싫으면 좋은소리 안나오고 좋으면 싫은소리가 안나오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_-;;

단적인 예로는 SK에 관한 글에서는 좋은소리 안나오고, 삼성은 관심이 없으니 그닥.... 그저 그럴것이며, 애플과 구글, 닌텐도 캡콤 등등 마음에드는 회사의 경우는 찬양일색일 정도다.

그렇다면 어떻게 포스팅을 작성하면 좋을까라는 부분이 중요한다.
이 부분은 많은 블로거들이 제시를 해줬을거라고 생각이 들지만 찾아보지는 않아서 내 생각을 적어볼까한다.

"마음에 안드는 제품의 경우는 어떻게든 마음에 들만한 사람에게 어필하게 작성하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유인 즉! 이번 치즈케익을 받은 KT의 경우 솔직히 내가 필요로하는 기능은 없었고, 대부분의 기능들도 인터넷에서 프리웨어로 돌아다니고 있는 것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다.

허나, 당시 글을쓸때 스쳐지나간 생각은 '부모님이나 컴을 잘모르는 사람들이 쓰면 쓸만하겠네'라는 부분이었다. 하지만 글을쓸 당시에는 나란 인간밖에 생각을하지 않았기에, 이딴 기능은거의 쓸데 없잖아라는 생각으로 글을 적었고, 그래서 리뷰의 결론은 '그저그런 유료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분명 이것은 나에대한 기준이었고, 만약 내가 나를 위한리뷰가 아닌 이 기능이 필요한 사람의 기준으로 글을 적었더라면~ 혹 3만원을 쟁취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

그래서 다음번에 리뷰가 간택이 된다면 그렇게 한번 적어볼까한다.  ^ ^;;
매번 다른 블로거들을 봤을때 스팩비교와 장점의 나열만을 보았기때문에 그걸게 싫어서 내 맘대로 작성을했는데, 역시~~~ 대세를 따르는것이 좋은거 같다.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하고, 좋을 리뷰는 내 통장을 쵹쵹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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