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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터테이먼트/격투기 이야기

K-1 WORLD MAX 2007 ~세계 최종 선발

by 서민당총재 2007.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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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합을 한지는 몇일이 지났지만 영상을 구한날짜가 오늘이고 방영날짜도 오늘이니 오늘에야 이놈의 경기에 대한걸 적는다.


시합결과야 뭐.. 그날 떠버리니 다 알고있었고 지역예선이다 보니 모르는 선수도 많고 해서 그냥 몇경기만 주의깊게 보면 되는것 아닌가 싶어서 대추대충 봤다.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역시나 15살의 파이터 히로야였다. 사실 이녀석은 K-1에서 띄워주는 그런 녀석일거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후덜덜... 물건이다. =ㅁ=;;;

1라운드 TKO... 놀랍다.
이런 어린나이에 이정도의 실력이라니 기대되는 녀석이다. 경기가 너무빨리 끝나서 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일단 주의깊게 지켜볼 가치는 충분한 녀석이다.
아직 성장기이니 체격이 더욱 커진다면 세계를 넘볼 수 있지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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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리스의 철권 마이크 잠디비스 vs 다케다 코조. 아~ 잠디비스는 팔이 좀 야윈것 같았지만 그 엄청난 파괴력은 아직도 건제하다.
라자담넌인가? 여튼 챔피언자리까지 오른 다케다를 상대로 엄청난 러쉬로 승리!!
낙무아이들은 저번 쁘아카오vs잠디비스전에서의 경기를 해야하는데 말이다. 그게 말처럼 쉬울까? 여튼 다케다 코조도 요즘 너무 침체기라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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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성 경기 쁘아카오 vs 앤디 오로곤 뭐.. 쁘아카오도 대충 싸운듯 한건지 미들킥은 사용을 거의 하지 않는듯한 분위기지만 사실상 앤디 오로곤이 정말 잘 싸웠다.
쁘아카오를 상대로 3라운드를 버틴것이 놀랍기 그지없다. -ㅁ-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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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실상 WGP보다 MAX가 더 재미있다. 뭐 취향차이겠지만 최홍만의 K-1진출이 아니였다면 이렇게까지 인기도 없었을거고 지금의 헤비급 파이터들을 보면 사실상 예전 올드보이들보다 카리스마 기량면에서 약간 아쉽기때문이다.

조금더 나아진 K-1이 되었으면 하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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