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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당총재 애장도서
나는 책을 잘 읽지 않는 편이다.
그중에서 심리나 돈벌이 책일 흥미있게 보는 경우가 많은데, 하지만 책을 사서 읽다보면 그다지 재미없는 책들이 즐비하다.
내 돈을 그냥 땅바닥에 내평겨치는 경우라고 생각이 되기도 하는데, 내가 살면서 읽은 책중에서 설득의 심리학이라는 책이 있었다.
그 당시는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부자붐이 불면서 이런 부류의 책이 쏳아져 나오기 시작하던 때라 쓰레기 같은 책들도 덩달아잘 팔리는 분위기였다.
그 분위기 속에서 구매를 했었던게 설득의 심리학인데, 정말 재미나게 봤었다.
나같은 개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봐서도 흥미롭게 이어가는 이 책은 한권을 다 읽는데 얼마 소요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난다. 그 당시 같이 샀었던 대화의 심리학, 칭찬의 기술, 등 몇개의 책들은 설득의 심리학을 먼저 읽은탓에 그닥 나에게 재미를 주지 못했던 것이다.
난 이상하게도 실용서도 재미가 없으면 잘 읽지 않는다. 내게 지식을 쌓기위해 산 것이 아니라 실용서도 나는 재미가 있어야지 보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제 예식장에 간다고 간만에 머리를 깍으로 살롱~에 갔더니 이 책이 있었다.
그것도 2편이 당당히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얼른 첫 부분을 읽고 있는데, 머리깎으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책을 놓고 머리를 깎았다.
그리고 오늘 이렇게 집에서 책을 찾아봤는데, 어디있는지 기억이 안난다. ㅋㅋㅋ
분명 이 책이 재미가 있다고 누나보고도 읽어보라 했던건 기억이 나는데, 누나방에 없는걸보니 어디있는지 모르겠다. 아쒸~ 얼른 한권사서 봐야할듯~
2편이 1편만큼 재미가 있었으면한다. 솔직히 책도 2편이 1편보다 재미난 경우는 별로 없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도 사실상 2편인가? 부동산 편인가?? 그건 국내실정과 좀 달라서 별로 재미가 없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사람의 심리라는 것은 다 비슷비슷하지 않을까??
아~~~~ 요즘 돈도없는데, 책사려면 또 어느날 하루의 밥값을 아껴야 할 것인데..........
여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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