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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마이픽업! 트위터에는 보내는데 내 계정에 저장은 안되나요?

by 서민당총재 2010.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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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픽업 북마클릭에 리뷰를 신청하면서 처음 생각한것은 트위터와 연동된 북마크 사이트였습니다.
그래서 빨리 접해보고 싶은 생각에 얼른 신청글을 남겼었죠.


이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북마크 서비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 북마크] 이 서비스의 통합 이렇게 말이죠 하지만 현실은 좀 달랐습니다. 아주 심플한 기능만을 갖춘 트위팅 서비스였기 때문이죠.

그래서 마이픽업이 좋은 사이트를 기록하기 위함이라면 마가린과 같은 서비스를 넣어주었으면 한다는 것인데, 사이트를 픽업했을시에 트위터로만 가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이픽업 계정으로 북마크를 할 수 있게 해준다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즉 트위터에 좋은 사이트이지만 날리고 싶은 사이트가 있고, 날지지 않을만한 사이트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분명히 마이픽업의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다른 서비스로 대체가 되어야 한다는 점이있습니다. 그리고 날리고 싶은 사이트이고 자신이 저장을 하고 싶다고 하면, 마이픽업을 이용해 트윗에 날리며 다시금 또 다른 서비스로 이동을 해 북마크를 해야하죠.

아주 번거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마이픽업을 처음 봤을때 든 생각은 픽업을 함과 동시에 마이픽업사이트내의 내 계정으로 즐겨찾기의 오리지날 주소가 날아가고 그와 동시에 트위터로 트윗된다고 생각을 했었던 것이라 사용후에 안타까움을 금치못했죠.

제가 원한 부분은 이런것이었죠.


이미지를 약간 손을 대봤는데 하단의 북마크 버튼을 달았습니다.
붉은별은 비공개, 녹색별은 공개, 그리고 트윗버튼 이렇게 세가지의 선택 사항이 있습니다.

붉은별을 활성화 시킬시에는 비공개 이기에 트위터로 날아가지 않고 바로 마이픽업의 자신의 계성의 비공개 즐겨찾기로 이동됩니다.
녹색별을 활성화 했을 시에는 마이픽업의 공개 북마크페이지로 이동되는 것이죠
트윗버튼은 기존의 북마클릿의 기능은 그래도 사용하는 것입니다.
물론 즐겨찾기를 원하지 않을 시에는 두개의 별 버튼을 활성화 시키지 않으면 됩니다.

그래서 대충 생각해본 북마클릿의 페이지 입니다.
기본적인 부분은 그대로 있으면서, 북마크 페이지와 개인페이지가 추가된 모습을 제공해주면 좋겠습니다.

이런 서비스를 찾는 이유는 아주 간다합니다. ^ ^
북마크가 웹에 존재를 한다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사이트에 접속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트위터에서 연동해서 제공되는 주소추약 서비스는 사실상 사이트의 이름으로 얻을 수있는 정보가 없습니다. 그냥 막연하게 들어갈 수 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낚시라도 그냥 걸리고 봐야 알 수 있죠.

이 축약서비스로 인해서 안 좋은일도 생겼고 말이죠.. ㅎ
http://www.chitsol.com/entry/모바일과-축약-주소의-취약성-드러난-트위터-ID-피싱-사건

여튼 이번 북마클릿은 간만에 본 괜찮은 서비스 입니다.
전 이런형식의 서비를 좋아하는가 보네요. 루비도 웬만하면 사용안하던 트위터를 루비의 기능때문에 사용하게 되었으니 말이죠.

솔직히 예전에는 쓸데없는 프로그램들이 난무하고 있다고 많이 생각했습니다. 그의 대표적인 예로 네이트온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메신저라는 기능은 아주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너무 덕지덕지 붙여지기 시작하다보니 메신저로서의 기능보다 쓸데없는 광고판에 메신저기능이 추가도니 느낌이 강해서 아직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광고를 보는것을 그다지 싫어하지 않지만 그 기능에 비해서 너무 심한듯)

하지만 요즘은 점점 좋은 프로그램과 좋은 서비스들이 나오는 듯 합니다.
다 공짜라 그런가??? 일 예로 지금 말한 네이트온도 SK이고, 리뷰를 쓰고 있는 이 마이픽업도 SK의 지원으로 개발되고 있으니 이거 참 아이러니하죠?

점점 더 좋은 서비스와 프로그램으로 만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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