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잉터테이먼트/만화 영화 이야기

강철의 연금술사 막바지에 서다.

by 서민당총재 2009. 8. 16.
반응형

강철의 연금술사 12일날 23권 나온다는 소린가?


만화의 가뭄시대인 지금 꾸준한 인기를 끌고있는 만화가 있다면 단연 원피스와, 강철의 연금술사인 것 같다. 원피스는 정말 메이저급 만화의 모든것을 갖추고 있는 반면 강철의 연금술사는 연재초의 엄청난 이슈와는 달리 지금은 약간 조용하게 나아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꾸준한 연재와 어딘가(팬)에 휘둘리지 않는 스토리, 기복없는 그림체 등 정말이지 명작이라고 밖에 말할 수 밖에 없는 작품이다.

그런 만화가 지금 막바지 클라이막스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다. 현재 격주연제로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와 달리 기억해두지 않으면 가끔 까먹는데 그래도 꾸준히 체크를 하고 있는 작품이다.

언제 나왔는지는 모르지만 현제 98화가 떴다. 40페이지 분량의 알찬 내용을 보니 정말 다음회가 기대가 된다. 0ㅁ0a

7명의 호문쿨루스 중의 러스트, 엔비, 슬로스가 죽고, 글루트니는 프라이드가 삼켰고, 현재 분노의 라스와 욕망의 그리드의 충돌이 가히 심상치 않다.
그리고 난입한 싱의 노인 닌자분의 분노가 자신의 손녀의 팔을 자른 라스에게 향하고 있어서 다음화의 결투신은 압도적일 것 같다.

지금 예상컨데... 이 만화는 정말 끝 마무리가 완벽할것 같다. 0ㅁ0 다른 만화들은 마무리가 허술해서 안타까운데 이 만화는 작가가 마지막을 다 염두에 두고 완성되고 있는듯한 느낌이 너무나 강하게 들어서 끝나기만을 기대하고 있다.

요즘 연재되는 어떤 만화들 보다 기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는 만화의 클라이막스가 다가와서 심장이 ㅎㄷㄷ 한 느낌이랄까?

원피스의 흰수염 해적단 vs 해군본부와 칠무해편에 뭍혀서 그닥 이슈가 안되지만 분노의 라스 vs 욕망의 그리드의 전투도 좋은데 말이다. ㅎㅎㅎㅎ

여튼 요즘 볼 만화가 너무 없어서 큰일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