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당총재의 스마트폰 가지고 놀기

얼마전에 컴퓨터와 싱크를 이어봤으니 역시 다음에 할것은 주소록을 옮기는 것이다. 이것을 해보려고 핸드폰 매장분이 주소록을 옮겨준다는데도 안 옮기고 내가 엑셀파일로 만들어서 직접 수정하고, 쓰지도 않는 오피스 2007을 OutLook을 위해 설치하는 수모를 격었다. 망할.... 예전에 가장많이 쓰는 프로그램에 OutLook이 1위를 먹었을때 이해를 하지 못했었는데 아마도 이것은 사무실에서 일을 하는 직장인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이기 때문일 것이다. 나와 같은 현장 노동자들에게는 아웃룩이니, 액셀이니 뭐 그딴거 필요하겠냐 만은 가끔 사용할데는 있어서(엑셀의 경우),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만 포터블로 지참을 해 다닐 뿐이다!

젠장!! 그렇다면 당연히 가장 먼저 할 일이 있다. 그것은 MicroSoft Office를 알아서 구하는 것이다.
음... 이건 링크걸면 안돼니 알아서들 구하기 바라고 그것을 설치하게 된다면 당연히 쓸데없이 많이 생기는 것들이 있다. 이 여러종류의 프로그램 들인데 물론 나같은 경우는 이런 무겁디 무거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기에 그냥 대체할만한 프로그램들을 사용하고 있다.

여기서 쓰는게 거의 하나도 없다. 가끔 엑셀이랑, 워드정도?

자자~ 주절주절 쓸데없는 말은 그만하고, OutLook을 연다. 이게 뭐하는 프로그램인지 잘 모르지만 대충 보아하니 이메일을 하드에 저장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런짓을 왜하는지 모르겠지만 당연 이런거는 안쓰고, 주소록으로 바로 가봤다. 그쪽에 가보니 아무것도 없는게 아닌가?? 당연하지 오늘 깔아봤는데 그렇다면 주소록을 생성해서 어떤 식으로 되어있는지를 알아보는게 인지상정!!

김똘똘씨의 정보를 이렇게 입력한다.

샘플로 김똘똘군을 성, 이름, 전화번호, 직업, 표시방법 등으로 나눠서 입력을 하면된다. 뭐 더 이상한것들은 넣고 싶은 사람들은 OutLook에대해서 공부를 해보시고, 나같이 인맥이 작은사람들은 대충 적어놓으면 그것만으로 OK!

그런다음..... 저장을 해보자! 저장이라고 하면 당연히 SAVE를 치는게 아니다!!! ㅎㅎㅎㅎ 여기서 저장은 상단의 [파일]-[가져오기/내보내기]에서 해야 한다는 점이다. 어설프게 하면 안된다. 사실 파일부분에 저장이라는 곳이 없다. 0ㅁ0;;;;

자... 이렇게 하는 이유는 즉. 백업. 0ㅁ0 다른 이유 없다. 바로 싱크하시고 싶은 분들은 저거 안하고 그냥 싱크해도 되는데 백업의 생활화를 위해서 그냥 적어봤다.
ㅎㅎㅎㅎ 이렇게 만든 연락처를 놔두고 우리의 스마트폰은 액티브싱크로 연결을 하면 알아서 동기화를 하면서 냉큼 주소록이 업데이트가 된다. 즉 이와 반대로 오늘 길에서 이뿐 아가씨의 핸드폰 번호를 따냈다.!! 그렇다면 집에와서 액티브싱크로 연결을 하면 핸드폰의 이뿐 아가씨의 전번이 내 OutLook으로 들어가서 자동저장 된다는 것.
즉 전화번호부의 삼투압효과라고 볼 수 있다. 아.... 너무 간단한 설명이지 않은가?

초간단 OutLook연락처 동기화
OutLook(Micro Office)을 설치 - 주소록을 작성(주소록 백업) - 스마트폰과 컴퓨터와 싱크 - 주소록 업데이트

+업데이트가 안되고 오류가 나는 경우 액티브 싱크의 모바일 장치 삭제후 재연결

이렇게 주소록을 옮기다보면 아주 간편히 주소록을 수정할 수 있다. 나같은 경우는 아직 완벽하게 수정이 되지 않은 경우이다 이유는 개인적으로 파벌(?)을 나눠서 자장을 해 두었었는데 이게 분류를 어떻게 하는 것인지 잘 모르기에 OutLook이라는 쓸데없는 프로그램을 조금 알아봐야 할 것이다. 젠장..

오늘은 이것으로 끝!!!! 이라고 하지만 불안전한 캘린더 동기화 하나더!?는 그닥 잘 안되서 그냥 적기만 했고 추천은 안함 그냥 일정하고 싶으신 분들은 오피스에서 지원하는 일정프로그램으로 동기화 하는게 더 나은거 같음

+
이어서 일정관리 동기화가 있다.
우리가 사는 이 웹상에는 수많은 캘린더들이 무료로 존재하고 있다. 그 중에 대표되는 것이 구글의 캘린더이다. 지금 한국에서도 캘린더 서비스를 많이 하는데 구글을 벤치마킹을 한 것인지 다음이 가장 빠르고, 비슷하게 따라가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네이버가 있다. 현재 네이버는 캘린더를 서비스한지 올마되지 않아서 어떤건지 잘 모르겠고, 주로 사용하는 구글의 서비스를 냉큼 연결해 봤다.

- 구글, 다음의 캘린더 서비스를 사용하는 이유는 일정을 넣었을 시에 일정에 관해서 3개까지의 문자서비스(sms/e-mail)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귀찮으니까 그냥 링크 걸어야쥐! 0ㅁ0a
http://cafe.naver.com/htctouchdiamond/1022 이분 설명보고 하면 끝!!!
진짜 글 그대로 따라하면 성공한다. 만약에 이렇게 했는데도 다시 동기화가 안되고 에러가 날 경우는 액티브 싱크에세 모바일 장치 삭제후 재연결을 하면 말끔히 동기화가 되어버린다.

그럼 이런 모습으로 되는데 상단의 Microsoft Exchange가 웹이고, 하단의 Windows PC가 내 컴퓨터이다. 그리고 하단부의 그림이 동기화 되고있는 것들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이제는 편안하게 웹에서 일정을 적은 뒤, 혹은 일하다가 일정이 추가 되었을 시에 스마트폰에 일정을 추가해놓고, 집에 또는 사무실로 들어가 액티브 싱크를 연결하면 일정과, 주소록은 편안하게 업데이트가 된다. ㅎㅎㅎ
아쉽게도 위피(wi-fi)가 되는 곳에서 지원을 해준다면 최고이겠지만 아직까지 그것까지 되지 않는 듯하다. 집에서 일정을 업데이트했는데 역시나 웹으로 날아가지는 않더군....

근데... 구글 캘린더가 동기화가 잘 안되.... -_-;;; 몇번을 지우고 다시 했네.... 아직은 불안한지 잘되는 것 찾아서 해야겠다. 0ㅁ0;;;

진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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