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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서민당총재의 스마트폰 가지고 놀기 - 스마트폰 싱크

by 서민당총재 2009.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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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순정상태인 녀석 어떻게 변할지 그게 걱정이다.




오늘 스마트폰을 샀다. 뭐 사업차네 이런게 아니라 가지고 놀게 부족한 찰라에 그냥 하나 질러버린 것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자랑질도하고 놀기좋은 내 놀이터인 블로그에서 놀아야 하지 않겠냐? 해서 그냥 적어본다. 아마도 점점 잘 알게 된다면 이 포스팅도 어느순간 사라지겠지.... ㅎㅎㅎㅎ

스마트 폰을 산다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무었일까? 메뉴얼? 당연하다 하지만 간과해서는 안될것이 있다.

그것은!!! 망할 통신업체들에게 돈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할일은 인터넷에 대한 확고한 제한이다. 한국이라는 나라는 컴퓨터를 통한 인터넷에는 조낸 발달된 것 처럼 보이나 개뿔 그닥 발단한 것 같지는 않고, 특히 무선을 이용한 인터넷환경은 개그지가 따로 없을 정도로 피폐하다. 그런 환경은 우리나라 통시업체가 한 몫을 한다고 보는데 그것이 인터넷 요금이 엄청나게 높다는 점. 즉!! 이것을 제한하지 않으면 촉촉하던 통장잔고도 개뿔 다 털리는 것은 시간문제!! 그러니 가장 먼저할 것은 그 무엇도 아닌 인터넷의 제한이라고 본다.

나같은 경우는 다이아를 사자말자 무선을 제외한 모든 접속을 차단으로 설정해 놓았기에 현시점에서는 안심할 수 있다.

자! 메뉴얼을 읽었다면 당연히 해야할 작업이 있다. 그것은 컴퓨터와의 동기화이다. 동기화.... 뭐 이상한 말이기는 하지만 간단히 이해를 하자면 공유! 그냥 usb마냥 이어준다고 보는게 간편할 것이다. 컴퓨터 용어라는게 이상하지만 간단히 생각하면 그만이기에 그냥 이렇게 대충알고 넘어가면 된다. 하지만 동기화라는 단어는 까먹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많은 카페에서 우리를 갈켜주시는 분들께서 이 단어를 사용했을시에 알아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동기화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내가 지금 사용하는 터치 다이야는 윈도우 모바일을 가지고 만들어졌다. 즉 마소에서 만들었으니 마소꺼를 쓰는게 가장 안정적일 것이라는 결론이다. 그 프로그램의 이름이 액티브싱크이다. 맞나? 현재는 4.5버전까지 나왔으니 좋은거, 최신거 깔아두면 된다.


그렇다면 당연히 설치를 시작해야 한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무슨 문제냐하면 안타깝게도 내 컴퓨터에서는 이놈이 지랄을 한다. 역시 마소..... 나에게 험난한 여정을 다시금 주고 있다는 느낌이다. 한번에 된다면 그것은 오류로 일어선 마소에게는 수치다!!! 그렇기에 설치의 험난한 과정을 위해 다시한번 지랄을 해봐야 한다.

윈도우 모바일이 설치가 안될 때에는 단호한 결의가 필요하다. 사실 난 또한번의 포맷을 생각했지만 그러기에는 내 다이아가 자신을 가지고 놀아 달라고 처다보기에 그럴 수 없었다. 그래서 찾아낸 결과는 fixmapi.exe라는 녀석이었다. 이녀석을 실행하면 깔끔히!! 설치가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냉큼 도스모드로 나가서 실행을 했다. 역시나.... 역시나 마소!!! 내컴퓨터에는 그딴거 없다고 한다. OTL 사실 난 한번 싱크를 설치해본 경험자이다. 그것도 내 똥컴에 말이다. 그러나 내가 샀으니 그것은 인정할 수 없다는 마소의 엄청난 결의 또 다시 나는 해결책을 찾아 알게된 사실 system32폴더에 mapi.dll파일을 넣으면 된다는 것!!! 그래서 어쩔 수 있나 냉큼 찾아서 넣어봤지.... 그러고나서 재부팅

ㅎㅎㅎㅎ 성공이다.

도스창으로 나가서 냉큼 fixmapi.exe를 쳐보자 그런데 이놈이 없다고 한다면 mapi32.dll파일을 system32폴더에 넣어주자

mapi32.dll 파일은 웹에서 dll파일을 전문적으로 공유해 주는 사이트에서 받는다. http://www.dlldump.com/
그리고 재부팅 후에 다시 설치를 해보자 깔끔하게 설치가 진행될것이다.

스마트폰과 컴퓨터와의 동기화 활성된 화면


이제 싱크가 되었으니 한번 들어가보자. 별것은 없지만 그래도 내부가 어떻게 생겨먹었다는건 알아야지 다음에 뭔짓을해도 뭔짓을 하지 않겠는가? ^ ^b

내 컴퓨터를 누르면 모바일장치가 생긴다.

이것을 마치 usb의 저장장치와 같이 사용하면 된다.


오늘은 이만 적어야겠다. 사실 뭔가 많이 해보고는 싶지만 아는게 없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일 일 나가야하니 일찍자고, 노는날 한번 달려봐야겠다. 아~~~ 이놈의 스마트폰이 이번년도를 즐겁게 해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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