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블럭완구의 최고봉

저번 블사조 이벤트도 그렇고 리뷰에 선정되면 갑자기 바빠진다... -_-;;; 이제는 함부로 리뷰도 신청 못하겠네.. OTL(뭐... 리뷰도 리뷰같지 않지만 말이다.ㅋㅋㅋ)

돈 받고 포스팅을 지원하는 프레스블로그에서 레고 상품이 나왔길레 냉큼 신청을 해봤다. 사실 프레스블로그에서 오늘 리뷰나 상품군은 나와는 맞지 않아서 그냥 가입에 메일만 받기만 한지가 제법 되었는데 이번에 레고가 떡하니 떠버려서 냉큼 신청하고 말았다.

내 생에 있어 레고라는 장난감을 한번도 만져본적이 없기에 OTL... 가지고 싶었던것이 1차적인 목표였다. 그래서 리뷰를 하면 하나 주겠지라는 진짜 거지 마인드로 신청을 한 것이다. 물론! 그중에서 이제 나이도 있으니 듀플로나 시티 시리즈 보다는 테크닉으로 신청을 했다. (광고는 시티시리즈의 광고를 좋아한다 Hey!~~)

자! 이번 레고 리뷰의 가장 중점적인 점은 나도 몰랐는데.... 진짜 미안하게도 잘 읽어보지도 않고 신청해서 날아온 메일을 보고 알았다

1. 교육용 장난감으로 좋은 을 상세히 소개해주세요.
2 .단, 작성시 다음의 2개 키워드는 꼭 활용해주세요.(어린이 장난감, 장난감 추천)

-_-;;; 어떻게 하지?? 개인적으로 장난감이란 놀아라고 주는거라는 인식이 강하고, 레고는 꼬꼬마들보다는 내가 가지고 놀고싶은 상위의 장난감이기 때문이다. 0ㅁ0;; 그래도 돈받을지도 모르고 하는건데.... 위의 내용은 지켜야하니 이게 힘들지 않이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니 시작을 해보자.

서민당총재의 분별없는 리뷰의 스타트!
1.레고는 무엇인가?
레고(Lego)는 덴마크의 가족기업인 레고 그룹에서 생산하는 장난감으로, 형형색색의 플라스틱 토막(블록)과 막대, 톱니바퀴, 도르레, 축, 작은 인형(미니피겨) 등으로 이루어져 이러한 부품을 조합함으로써 사용자가 원하는 임의의 모델(자동차, 비행기, 기차, 마을, 성, 배, 심지어는 마인드스톰을 이용한 로봇까지도)을 만들 수 있는 제품 또는 제품류를 일컫는 말이다.....(하단의 링크를 타고가면 더 길게 있으니 참고바래요~)
(위키 코리아 - http://ko.wikipedia.org/wiki/%EB%A0%88%EA%B3%A0 )

내가 현재 알바를 뛰고있는 신세계 센텀시티 점에도 일단 완구부분에 레고부분이 있다. 그곳에 가면 신제품 소개같은 형식의 책자가 있는데 지금의 기억으로는 1초당 3개의 제품이 팔리고, 현재 가장많은 타이어를 만들고 있으면 블럭의 오차범위도 1/1000mm로 아주 디테일하게 만들어 지고 있다는 소개를 봤다.(가까운 레고 매장이 있는곳으로 가면 이 책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레고에소는 현재까지 2400의 블럭을 가지고 있고, 이 블록으로 거의 무한하게 만들어 낼 수 있으며, 현재에 만들어지는 블럭과 과거 1949년에 만들어졌던 블럭과도 호환이 가능하다. 그렇기에 언제 어떤종류의 레고를 산다고 하더라도 집에 사두었던 블럭과 함께 가지고 놀 수 있다는 점이다.(참고로 megabloks의 블럭들도 레고와 호환이 된다는 점이다. ㅋㅋ)

2.레고의 시리즈는 무엇이 있는가?
레고는 현재까지 무척이나 다양한 시리즈가 나와있는데 다~~ 열거하기는 힘들기에 이미지로 처리를.... 여튼 시리즈가 정말 많이 있다. 0ㅁ0;;

본사 이미지 가지고 잘라붙였음

3.레고 테크닉은 무엇인가?
복잡 정교한 고난이도 레고라고 표현을 하면 좋을 듯하다.
레고는 어린아이부터 어른이까지 모두가 즐겨서 가지고 놀 수 있는 작품인데 솔직이 이 테크닉은 어린이 보다는 어른이들이 더 좋아할만한 기능들로 꽉차있다. 장난감이 어린이들의 전유물이라는 생각으로 꽉차있는 현재 한국의 현실에서는 안타깝지만 이런 테크닉 제품을 한번 가지고 놀아본다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그렇기에 테크닉시리즈 하나를 가지고 싶어서 신청을 한 나같은 사람이 있는것 아니겠는가? 요즘 돈에 너무 쪼달리기에... OTL...

테크닉 작은거 앞사진 한장

이걸로 두개를 만들 수 있음

비싼 테크닉...가지고 싶다.

이거 찍으러 아는 형집으로 갔음

4.레고는 정말 교육에 도움이 될까?
이 문제를 어떻게 해야하나.... 장난감이란 사실 내 기준으로는 놀기위함이다. 그런데 이것으로 교육에 도움이 될까? 개인적으로는 교육에 도움이 된다는 소리는 상업적으로 이용을 하고있다는 생각이다. 0ㅁ0;;; NDS의 경우가 한국에서 판매가 좋았던 이유가 매일매일 두뇌 트레이닝(뇌단련), 영어삼매경 같은 소프트로 공부에 도움이 되는 소프트라는 인식이 컷기에 부모님들이 냉큼 사주신 경우이다. 그리고 이번 어린이날에도 가장 많이 판매된 소프트가, 만화천자문 소프트였다. 그런데 아~~주 신기하게도 난 부모님들이 이 소프트를 사줄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우리의 꼬꼬마들이 스스로 이 소프트를 선택하는 사태를 보고 경악을 했다. 0ㅁ0;; 스스로 천자문 소프트를 선택했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교육에 도움되는 것을 재미를 가미시킨다면 우리의 꼬꼬마들이 스스로 재미있게 익혀나갈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런점에서 레고는 도움이 될것이다. 그런데? 마법 천자문은 천자문이라는 목표가 있다. 그렇지만 레고는 무엇을 목표로 교육에 도움이 될까라는 의문점이 발생된다. 그래서 좀 찾아봤다.

레고 교육센터( http://www.alcos.co.kr/ ) 라는게 있다. 0ㅁ0;;; 즉 레고를 가지고 꼬꼬마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분석력, 문재해결능력을 극대화 시키는 것이다. 어디서 들어봤던 레고 선생님이라는 타이틀이 이런 일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아......... 부럽다.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공부를 하다니 말이다. 아직까지 레고를 받아본적도 없는데 말이다. 역시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5.레고..... 가지고 싶지 않은가?
이정도면 하나 가지고 싶지 않은가? 나는 솔직히 이거 가지고 싶어서 신청을 했다. 아주~~~~ 치사하지만 사실이 그렇다. -_-;; 그런데 이 나이에 이거 하나 사들고 들어가면 부모님한테 진짜 또 개욕을 먹으니... 나중에 혼자살때 돈벌어서 진열장에 채워넣을 예정이다. 물론! 레고만이 아니라, 나의 콜렉션인 만화책과, 게임소프트, 일러스트 등등을 같이 넣어야 하는것이지만 말이다. ㅎㅎㅎ

아니면 조카에게 선물이라도 해준다거나, 자식 선물이라고 속이가 자기가 가지고 놀면 될것이다. ㅎㅎㅎ 역시 이유는 만들면 되는것이다.

끝으로!! 레고..... 조만간 내 블로그에서 한번 크게 다뤄질 예정이라는 것!!! 커 밍순~~~~~!!
(그러나.. 테크닉은 포기라는거~~ OTL)

이어서..... 테크닉 이미지(그리고... 바이오니클 가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