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 - Daedalus R9 릴리즈

Daedalus R9

닌텐도64의 에뮬이 오는 R9버전으로 릴리즈되었다. 비운의 게임기인 N64의 에뮬레이터로 거의 게임을 할 수 없을정도의 구동력을 보여주둔 Daedalus가 엄청난 업데이트로 다시 돌아왔다.

난 워낙에 의심이 많아서 얼마전 낙서님 블로그에서 본 기사도 나오지 않으면 믿지 않을것이었는데 어제 새벽에 릴리즈 되어 지금 구동해본 결과 엄청난 발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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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플레이 소감을 간단히 축약하면 아직은 할만하지 못하다.

즉 게임을 플레이하기에는 불안정 하다는것이다.
내가 돌려본 게임은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한글)였다. 저번 R8버전의 문제였던 집안에서의 구현이 이번에도 거의 알아볼 수 없고 전 버전에는 잘나왔던 몇몇의 기능이 더욱 불안정해졌다.
하지만 프레임은 한참 올라가 게임의 전반적인 속도는 훨씬 향상되었다.

즉 조금만 프레임이 올라간다면 게임을 할 정도가 될것같다.
(참고로 사운드는 끄고 실험을 했다. 낙서님 블로그에는 끄나 켜나 였지만 그래도 끄는게...)

지금 R10버전을 만들고 있고 소스도 오픈을 했다고 하니 다음 버전이 기대가된다.
PSP를 잡고 젤다를 하는날이 멀지 않은듯 해서 무척이나 기분좋다!

그런데 SFC개발자들은 개발을 중단을 했는지 소식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완성했다고 생각하는 SFC는 예상외로 GBA보다 구동이 잘 안돼는데 말이다.
풍래의 시렌은 특정던전에서는 무척이나 느리며 세이브까지 않되는데... -ㅁ-;;;
업데이트 안해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