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민당 이야기

신세계 센텀시티 오픈는 나에겐 헬게이트 오픈.

by 서민당총재 2009. 2. 14.
반응형
+내가 들은 이 이야기는 모두다!!! 거짓이기를 바란다. 제발~~~

오늘 일하다가 이상한 이야기를 들었다.
내 블로그로 놀러오는 분들은 알다시피 현재 아시아 최대규모의 백화점을 건축해서 다 지어가는 신세계 센텀시티점의 오픈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안에서 도는 흉흉한 이야기의 주제는 이 오픈이 3월 3일로 정해졌고(뉴스에서 언급 되었단다.), 그리고 그날... 이상한 사람들을 초청, 공연을 준비중이라는 이야기다. -_-;;;

이것을 뉴스에서 한것인지 모르겠지만 오늘 몇몇분들이 이런 살벌한 소리를 하길래 겁이나기 시작했다.

첫번째 사람은 아사다 마오.

사진 출처 - 구글 좌측이 아사다 마오일것임 아마도...


한 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연아가 아닌 그녀의 라이벌이다. 이 양반이 오는 이유는 몇층인지는 모르겠으나 이 신세계 센첨점에는 아이스링크가 있다. 즉 스케이트 타면서 연인들이 랄랄라~ 하는 쓸데없는 장소가 있다는 소리다. 그 곳에서 아사다양이 춤춘단다. 맞나? 연기한다고 해야하나? 뭐 여튼 그렇단다.
-_- 아무리봐도 이건 엔화가 지금 이빠시 오른 상황에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목적이다. 누가봐도 알만하다. 허나..... 정말이지 일본인들이 많이 올것같아서 겁이난다.

출처 - 내 짤방폴더


그러나... 이 이야기는 다음 초대손님들의 이름에 뭍히고 만것이다.

그 두번째 빅뱅.

출처 - 공식홈페이지


처음 들었을때.... 내 머릿속을 스쳐지나간 것은! 소녀~~ 떼!!!!
아.... 이일을 우찌할꼬, -_- 내가 많은 돈을 받고 일을 한다면 천만명이오던 억만명이 오던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없을때까지 하겠지만... 비정규직이 아닌가? 사실 말이 비정규직이지 알바아닌가.................... 아!!!

이분들이 오신다면 발벗고 나간다.


빅뱅이 아니라 빅백이 왔다면 백골이 일어날정도로 열심히 하겠지만 이 아이돌들이 나랑 무슨상관이라고 이런 큰 시련을 주는 것인가? 니들은 콘서트해~ 이런데와서 공연하지 말아란 말이다 ㅠ.ㅠ 부산사는 소녀떼는 그날 모조리 센텀시티로 모이겠구나.
아...  그들이게 한마디 하자면..

'다시는'이 아니야 그냥 오지마! ㅠ.ㅠ 제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