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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당 이야기

무한도전 YOU & ME 콘서트 감독판

by 서민당총재 2009.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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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 2주간의 재방송을 끝으로 돌아왔다.
이 2주간의 무인도도 다 시청을 하면서 느낀점은 음..... 무인도 말고 농촌특집이 보고싶었다. -ㅁ-;;

뭐 여튼 이번 주는 감독판으로 재 탄생된 콘서트 Ver 3.0이라는 것이다.
Ver 1.0은 김태호 피티가 손을놓고 대충 급하게 만든 편집본이고.
Ver 2.0은 디씨 무도갤에서 만들어낸 아마추어 자막편이고,
Ver 3.0이야 말로 김태호 PD가 직접 수정편집한 버전이다. 이 버전은 개인적으로는 설날특집으로 나올 줄 알았는데 그래도 바로 방송을 해 줘서 재미나게 봤다.

물론 전의 두편도 다들 재미나게 본지라 같은거 3번을 봤지만 3개다 다른 재미가 있어서 좋았다.


특히 이번 태호PD버전은 저번과 다른 부분이 많이 들어가 있었는데 빅백의 뮤직비디오 편과 공연부분이 추가삽입 되어사 나왔는데.... 사실 빅뱅의 뮤비를 본적이 없는 나로서는 뭐가 같은건지 다른건지 모르겠지만 뮤비내내 형돈이를 찾는 재미에 빠졌었다.
이거는 혹시 풀버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안해주는지 모르겠다. 하나 가지고 있고 싶은데...

그리고 이어진 그들의 노홍철 찬가(?)는 망해버렸다. ㅠ.ㅠ
어쩌겠는가~ 진짜 망해버린걸.... 유재석의 눈은 벌겋게 글썽이고 말이야. 그래서 후반부에는 음악여행 탈랄라~ 자신들이 다시 한번더 공연을 해줬다.

이번 3번째 무한도전 U & ME콘서트로 진짜 무한도전의 한해가 지나갔다. 이제는 2009년부터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는데 정말이지 첫 도전부터 후덜덜이다. 봅슬레이 국가대표. 그들이 이제는 국대가 되어 뛰어보려고 한다. 예전에 본 쿨러링을 보면서 정말 재미났었는데 그것을 무한도전이 도전한다니 걱정이 앞선다.


여튼 그들이기에 실패해도 성공해도 즐거울 것 같다.
2009년 한해동안 꾸준히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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