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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당 이야기

커피.

by 서민당총재 2008.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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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구글


집에서 먹던 일회용 100봉짜리 커피를 다 먹었다.
온가족이 즐겨먹는 커피를 아버지께서 내가 많이 처먹는다는 이유로 사지 말자는 의견을 내셨고, 한 3일째 커피없는 생활을 하던 우리가족은 어머니께서 입이 궁금하셨는지 50봉 짜리를 사오게 되었다.

그런데......

언제나 맥심을 사먹던 우리집은 오늘 어머니가 초이스를 사오셨고 아버지, 어머니께서 윽! 너무 진하다! 라며 인상이 찌푸려지셨다.

우헤헤헤ㅔ헤헤~~

땡잡았다 내 전용 50봉짜리 커피믹스를 입수했다.
이로써 10일 정도 커피걱정없이 마실 수 있겠구나.

역시 커피는 다방커피가~~~ 돈이 된다면 원두도....... 돈이된다면 세작을...... 그리고 덤으로 수국도 좋고~
오묘한 차의 세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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