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스트리트 파이터5 구매(Street Fighter5/ SF5/ SFV)
포스팅의 제목 그대로 플스4 <스트리트 파이터5>를 구매하고 오픈했습니다. 구매한 경위는 아무 생각없이 웹서핑을 하다가 발매했다는 글을 보고 급땡겨서 질러버렸습니다. 제 인생게임 중 하나인 스파 시리즈의 최신판이니까요. 그리고 카드가 제 옆에 있었으니까요.젠장.
게임명 : 스트리트 파이터5
제작사 : 캡콤이제 망했어요.
플렛폼 : PS4친구넘꺼, PC고장남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스틱은 안 샀습니다.
그런데 아마 살 것 같습니다. 사지 않은 아니 못한 이유는 이번달 예정된 지름의 1순위가 <크롬북>이색히도 나온다고 하면서 디게 안나오네이고 스파5는 갑자기 난입한 것이기에 어쩔 수 없이 스틱은 구매에 포함되지 않았고, 다음달로 연기되었습니다. 스틱을 사기 전 스토리모드를 일단 플레이하고 이후 스틱을 구매한 후 넷상에서 사람들고 같이 플레이를 할 예정입니다. 근데 뭔 스틱이 15~20만원이나 하는지 정말 같이 지르려다 충격받고 소프트만 질렀습니다.배보다 배꼽이 큰 경우, 근데 DLC로 다시 배가 커지겠죠... 캡콤이니까...내가 캡콤을 까게 될 줄이야.
패키지에 포함 된 것은 쿠폰말고는 메뉴얼이라고 이름 붙은 종이 쪼가리 한장밖에 없습니다. 요즘은 메뉴얼에는 성의가 없네요. 캐릭터 소개니 설정이니 기술표조차 없는 종이를 그냥 메뉴얼이라고 하다니 놀랍습니다. 인터넷으로 다 찾아볼 수 있어도 그렇지 아쉽기만 합니다. 이제는 한정판이 아니고서는 쓸데없는 소장품을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뭐 꼭 필요하나 것은 아니지만 구성품이 점점 초라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가 살면서 산 두번째 스트리트 파이터 정품인데, 기분좋은 마음으로 플레이를 해야죠. 스파4도 몇 판 해보지 못했는데, 바로 스파5라니 격세지감입니다. 스파3를 잇는 작품은 볼 수 없겠죠? 그리고.... 현재의 캡콤이라 사면서도 기대를 하지 않았으니 실망도 없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언챠티드4가 출시하기전 꾸준한 플레이를 하도록 해봐야겠네요.
근데.... 사고나서 알았는데 사가트가 없네. 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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