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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당 이야기

2015 계획 ‘마무리’, 최근 엔딩을 본 4가지 게임들

by 서민당총재 2015.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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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계획 ‘마무리’, 최근 엔딩을 본 4가지 게임들 ▣



‘마무리’ 라는 계획을 핑계로 게임을 줄기차게 하는 것 같은데 이렇게라도 하나의 유희를 즐기니 은근히 지루하던 일상에 활력소가 되는 것 같다.

사실 하나하나 할 때마다 포스팅을 할 예정이었지만 블로그 포스팅이라는 것 자체가 요즘 지겨워지고 할 일도 많고, 몸도 안 좋고 해서 거의 쉬고있는 사이에 이렇게 4개의 게임을 클리어 했다.

정말 놀라운게 격투게임을 좋아해서 엔딩이라는 것에 집착하지 않았지만 엔딩을 본다는게 이렇게 나름 재미난 것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할까? 뭐 쓸데없는 내용은 넘어가고 최근 엔딩을 본 4개의 게임을 간략하게 소감 정도를 적고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다!


<NDS> 드래곤 퀘스트5 리메이크 한글패치

<STEAM> 투더문

<PS4> 더 바인딩 오브 아이작: 리버스

<PS4>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



<NDS> 드래곤 퀘스트5 리메이크 한글패치
아마 이 드래곤 퀘스트라는 게임 때문에 게임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드퀘5 시리즈는 팬들이 추천하는 명작으로 3편과 함께 최고의 인기를 가지고 있는데, 플레이를 하고 엔딩을 보면 당연하다고 밖에 볼 수 없을 정도로 만족했다.




처음 드퀘를 시작한다면 4편을 드퀘의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5편 하라는 말이 있는데, 내 첫 드퀘가 4편이고 이어 5편을 하면서 드퀘에 빠지게 되었으니 제대로 된 루트를 진행했다고 할 수 있나?


뭐라할지 모르겠지만 안 해본 사람이라면 꼭 해보기를 추천하는 작품.
국내 발매되면 무조건 구매한다.
6월 4일 발매되는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도 필구!




<STEAM> 투더문
명작. 명작. 소리는 많이 들었던 투더문인데, 딱히 살까말까 고민하던 중에 험블번들에서 싸게 나와서 바로 구매하고 엔딩을 봤던 게임.

플레이 타임이 3시간 정도로 아주 짧고 사실 게임이라고 하기에도 부족한 게임성이 있지만 뭔가 시나리오를 따라가는 재미는 있어서 감성적인 게임을 하고 싶다면 해볼만한 작품인데... 재미있게 했기는 하지만 좀 지루하기는 하다.




<PS4> 더 바인딩 오브 아이작: 리버스
아이작의 콘솔 버전으로 ‘뭐지?’ 했는데 재미있다.
사실 라오어를 구매해놓고 하려다 무서워서.... PS+ 로 구매된 것을 플레이한 것인데, 은근히 중독성 있어서 클리어 했는데, 이 게임은 단 한번 클리어하는 게임이 아니라 딱히 엔딩을 봤네 마네 하는 형태의 게임은 아님.


액션 게임에다 엄마 잡고 2회차 클리어하고도 할 게 많았지만 요즘은 ‘라이트!라이트!’ 한 마인드로 게임을 즐기기에 걍 2회차 후 중단하고 라오어로 넘어감.



<PS4>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
오! 아주 재미있었던 게임.
요즘 게임들은 이렇게 나오나 싶을 정도로 아주 재미있게 했는데, 나 같은 3D바보마저 마무리하게끔 하는 명작.

위에서 말했듯이 난 3D 바보라서 쉬움 난이도로 클리어했는데 이거 어려움으로 클리어하는 인간들은 뭐하는 인간들임? ㅋㅋㅋ 일단 시나리오가 아주 만족하고, 전투도 적들도 모조리 다 만족함. 그 중에서 게임에서 느껴지는 60프레임의 그 부드러운 움직임은 가히 30프레임으로 즐겼다면 답답해 죽었을 듯.

이건 따로 리뷰 할 것 같음.




5월에 뉴3DS가 발매한다고 해서 미리 <젤다의 전설:신들의 트라이포스2>,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두 개 사다놨는데, 알고보니 뉴3DSXL만 우선 발매라 지금 소프트가 썩고 있다. 망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일단 6월 4일 드퀘 히어로즈가 나올 때 까지 뭘 하고 버틸지 고민에 빠져있는데 일단 소유하고 있는 정품 중에서 <바이오쇼크><툼레이더(2013)>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이거 좀비 나오면 나 무서워서 하겠나 싶다.


일단 4개의 소프트는 마무리 했으니 다음 단계로 넘어가보자.

참! 가계부는 실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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