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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으로 시작한 미생(未生)이 tvn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졌습니다.
원작을 중요시하는 저에게 미생은 정말 드라마, 영화로 만들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작품 중 하나였습니다.
만들어진다면 원작자가 스토리라인에 참여를 했으면 합니다. 그게 왜그러냐면.... 결과물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영화 타짜와 식객을 보면 알 수 있죠. ㅠ,.ㅠ
오늘 1화가 나왔습니다.
1시간 반이라는 엄청난 사이즈로 시작했는데..... 솔직히 뭔가 많이 다르네요.
웹툰에서 보여주었던 우리내 이야기를 기대했던 미생이라기 보다는 어디서나 보여지는 회사 드라마 같습니다. 연애 사랑 성공 이런 내용일 것 같아서 조금 불안합니다.
처음 등장했던 요르단에서의 추격신.
만화에서 처음 등장했던 점프를 보여주기 위함이었는지 이해라 수 없지만 많이 바뀌어버린 캐릭터들의 개성도 그렇고 실망. 이라고 단 한단어로 표현되어지네요.
하지만 1화 이기에 아직은 기대합니다.
꼭 보기는 해야겠어요 미생이잖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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