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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터테이먼트/만화 영화 이야기

킹덤 385화 – 포로가 된 하료쵸?!

by 서민당총재 2014.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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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385화 – 포로가 된 하료쵸?!


뭔가 한건 할 것 같던 신은 개맹에서 털리면서 385화는 시작합니다.
지금의 신이 장군에 가깝기는 하지만 대장군 급인 개맹을 상대로는 당연히 역부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번화를 보면서 신의 이야기가 아닌 비신대의 이야기로 끌고 가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이 신에게 맞춰 진행되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부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며 장군으로서 어떻게 부대를 이끌게 될지가 이번 신의 과제로 보이네요.


그 이유로 비신대의 붕괴를 진행시키는데, 저번화에서 잡혀간 하료초가 바로 비신대를 흔들고 있습니다. 요즘에도 포로로 잡혀가면 온갖 치욕을 당하는데, 당시 중국에서는 말할 것 도 없으며, 하료쵸의 경우 여자이기에 엄청난 곤욕을 치를 것이 당연합니다.
그렇기에 이를 알게 된 비신대는 어떡해서든 쵸를 구하려고 하죠.


그리고 쵸가 잡힌 것을 알게 된 강외는 쵸를 구하러 뛰어들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강외가 1대 1의 최강자이긴 하지만 전쟁은 집단 전투이기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고, 이 경우도 그런 경우입니다.
허나, 비상한 머리를 가진 강외의 경우 쵸를 구할 수 없다는 판단이서자 바로 적의 지휘관을 잡아채버립니다.
동등한 패를 가지고 가기위함이죠.


결국 쵸를 구하지는 못하고 전투가 종료됩니다.
이 사황이 비신대를 하여금 혼란에 빠트립니다. 신은 쵸를 구하지 못한 강외를 탓하고 다른 부대원들은 이런 신을 탓하며, 화가 난 강외는 쵸를 구하러 가겠다고 나서고 난리가 납니다. 비신대 최초의 분란이라고 할까요?
아마도 작가는 신이 리더로서 이런 상황에서 비신대를 어떻게 이끌지 보여주고 보여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쵸는 어떻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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