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해운대에서 만난 매력적인 눈매의 BMW 2시리즈 220d쿠페
부산 해운대 BMW 동성모터스 매장에서 시승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갔다 온지 제법 되었지만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
홀수로 제작되던 BMW에서 짝수인 2시리즈를 내놓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나중에 나온만큼 2시리즈의 디자인이 멋져 보였습니다. 특히 3시리즈의 앞트임과 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 BMW 2 Series Cou pé가격 & 재원
220d Launch Pkg. ₩50,800,000
220d M Sport Pkg. ₩51,900,000
조금 부담되는 가격입니다. ^ ^;;;; 돈 걱정없이 구매하고 싶기는 하지만 이날 참고로 로또 샀어요.
시승 방문은 처음 하는 것이라 잘 몰랐는데 김태우 딜러분께서 잘 설명해 주시더군요.
아쉽게도 머리가 나빠서 잘 이해를 못하고 외우지 못했는데... 받아두었던 명함 덕에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 ^
방문 하실 분들이라면 딜러분에게 직접 설명을 듣는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 BMW 220d 외관
전체적인 느낌은 역시나 날카로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매력전인 헤드램프를 얼마만에 본 것인지...
마치 아우디 R8, A7의 테일램프를 만날때의 설레임을 느끼게 하네요.
거의 모든 부분 중에서 마후라...부분만은 좀 아쉽습니다.
어떻게 하면 저런 디자인 중에서 마후라만 저렇게 대충 만들 수 있는 건지 이해할 수 없네요.
아 머플러라고 해야하나?
트렁크의 라인이 매우 날카롭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테일램프의 디자인과 맞물려 2시리즈의 날까로움을 멋지게 마무리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내부 역시 넓직한게 마음에 듭니다. ^ ^
■ BMW 220d 내부
내부는 예상외로 조금 아쉬운 느낌입니다.
전 내부디자인을 그다지 신경쓰는 타입이 아니다보니 크게 튀는 것 없어서 나쁘지는 않았지만 5000만원을 넘는 차 치고는 조금 아쉽다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쿠페 형식이다 보니 뒷자리의 출입이 불편하기는 하지만 푸조 207CC나 미니보다는 훨씬 편했습니다.
같은 푸조지만 307CC와 같은 날 시승한 428i 컨버터블 보다는 조금 불편한 이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차량에 대해서 요즘 들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제 포스팅에 만족도가 조금 아쉽네요 ^ ^ 이제 틈나는데로 공부해서 좀 괜찮은 포스팅이 되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언젠가는 BMW, 아우디 이런거 타야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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