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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터테이먼트/음식점 자체평가

정관 오이시 함바그, 소식을 위한 무쇠불판 함바그

by 서민당총재 201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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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오이시 함바그, 소식을 위한 무쇠불판 함바그


먹었습니다.
사진의 뭐 대충.... 어쩌겠습니까? 맛집 블로그도 아니고, 사진기도 없었고,

그냥 어찌저찌 우연찮게 진행되면서 먹게되었다고 할까요?
그렇게 이렇게 먹게되었으니 포스팅도 뭐 이도저도 아닌 그런게 될 것 같습니다. ^^


▲나는 안나오고, 차도나오고, 맛집도 나오는 그런 절묘한 각도로 한컷, 차는 내 차가 아니나는게 함정


오이시 함바그에 포스팅을 위해 의도하고 방문한게 아니라 우연찮게 가서 즉흥적으로 찍어서 올리는 거라서 맛집의 미묘하며 맛집을 가고싶다!! 라고 작성된 포스팅이 아니니.... 걍 넘어가주세요


일단 여기서 주문한 음식은 마늘이 들어간 메뉴였습니다.
어떤거 시킨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같이 간 형이 여기는 큰거 안시키면 배가 부르지 않다며 그냥 젤 큰 메뉴를 시켰습니다.



처음 주문을 한 후 샐러드가 나왔고, 그냥 이거 섞어 먹으면 됩니다.
이 것 말고 하나 더 나왔는데, 그건 사진을 안 찍어서 모르겠지만 초생강 같은 그런 느낌의 반찬이었습니다.
뭐 그거 말고는 딱히 반찬이라고 할 것이 없었습니다.



이제 메인이 나옵니다.
양념과 함께 져며진 소고기 위에 마늘이 사르르륵 올라와 맛깔스러운 자태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소고기입니다.

저 옆에 있는 돌은 아주 뜨겁기에 일행 중 아이들이 있다면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주문한 함바그를 숯돌 위에 올려 익혀먹으면 됩니다.



조금씩 뜯어서 고기를 올리면 고기가 익습니다.

올릴 수 있는 고기의 양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저같이 폭식을 하는 사람이라도 이곳에 가면 소식을 할 수 있어 이런 점에서는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숯돌이 식는데, 이는 종업원 분들이 바로바로 교체해주기 때문에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전체 풀 샷입니다.
전체적으로 이런 느낌으로 고기를 구워 드시면 됩니다.
인당 1개씩 나오기에 남 것을 뺏어먹을 수 없고, 자시 것만 드시면 되는데, 아이들에게는 조금 불편하지만 아이들용 밥은 따로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고기의 맛은 괜찮은 편이며, 딱히 콕 찝어서 좋나 나쁘다를 못하겠네요. 이런 깔끔한 곳을 좋아하지만 가격이 좀 비싼 편입니다.
1인당 만원은 그냥 넘어가서 놀랐는데, 사실 소고기면 어디 가서 저 가격에 비슷하게 나올 것이기 때문에 암 생각 없었습니다.
.....제가 계산한게 아니기에 더더욱 관심 없었습니다. ^ ^

한번쯤 가볼 만한 곳인 것 같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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