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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D-link 615 구입과 네이트온의 지랄병

by 서민당총재 2008.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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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매인 pc의 선을 뽑아다가 노트북으로 인터넷 하기가 그지같아서 그냥 유무선 공유기를 사버렷다.

집에서 인터넷이라든지 여러 지랄병을 하기 위해서는 거실에 있는 컴을 사용해야 하는데 그 컴은 액티브X로 오염이 되어있기에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걸 싫어한다.

그래서 산게 D-link 속도도 제법 짱짱하게 나오고 지금 방안에 처박혀서 인터넷을 하고있는데 무척이나 쾌적하다.(방안이 쾌적하다는 소리가 아니다.)
여튼 만족 100%이다.

이 만족을 친구놈들에게 자랑 하고싶은 마음에 냉큼 네이트온을 접속하려고 했다.
그래 했었다.
망할놈의 네이트온이 나에게 태클을 걸기 전까지만 해도 말이다.
내가 블로그나 친구놈들에게 누차 말을 했었다. 네이트온 그지같다고 뭘그리 업데이트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매일 업댓하고 가장 싫어하는 망할놈의 뭔 통한 플러그인인가? 여튼 그딴거 깔아샀고 해서 매번 싫다고~ 싫다고~ 했지만 대중들이 사용하는 망할 메신저라서 어쩔 수 없이 사용한다. 근데 이놈이 오늘 나에게 지대 빽태클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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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지난번 대량 유출 사건으로 얼른 바꿔라고 올라온 모양이다. 뭐... 이거 뜬지도 오래됐는데 이게 그때 바로 나온건지 얼마지나서 나온건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비번을 바꾸라고 지랄을 했다.

그래 지랄을했다. 보통은 3개월 후에 다시 바꾸기라던가 난중에 바꾸기라는게 있지만 그딴거 개무시 하고 바꾸란다.

그래... 공짜로 쓰는데 뭐 바꾸지 라는 생각으로 일단 입력을 했다. 현재 사용중인 비번과 바꿀 비번.... 그런데 이 망할 프로그램이 한다는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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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내가 내 비번을 모를까? 이 상콤한 새퀴야? 하루에도 수십번은 치는 비번인다.
혹시나해서 조낸 천천히도 입력해 봤다. 근데 죽어라 이 메시지만 뜨더라.
그래 내가 니 싫어하는걸 니도 알아차린 모양인데.... 그렇다면 다음 단계는 누구라도 아는것이 아닌다 다음단계로 진행하는 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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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그냥 이제 피진 쓴다 이 망할 자식아.
매번 별 기능도 없으면서 그냥 업뎃만 하고 분명히 이상한 툴바 비스므리한것도 내 모르게 깔아놨을 꺼다.

오늘로 니들은 사용자 하나 빠빠이다.
뭐.. 내가 니들한테 잘하준건 없지만 그래도 핸펀은 SK텔레콤 쓰고있는데 니들 정말이지 서비스 개판이다.


오늘로 네이트 온은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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