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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터테이먼트/만화 영화 이야기

에이전트 오브 쉴드 11화 Magical Place, 기억을 찾은 콜슨

by 서민당총재 2014.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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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오브 쉴드, 11화 Magical Place – 기억을 찾은 콜슨


에이전트 오브 쉴드 11화가 진행되었습니다.
콜슨 요원이 잡혀가고 나서 제법 오랜 시간이 지난 상황을 연출할 줄 알았는데, 36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만에 탈환 계획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이 계획은 아쉽게 콜슨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한 것이 아니라 센티피드를 찾는 것을 메인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탈환을 진행중인 콜슨팀


하지만 중요한 것은 콜슨으 어떻게 하느냐가 아니라 지금까지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감춰 두었던 콜슨의 부활에 대한 실마리를 어떻게 풀어나가는지가 더 관심사입니다.
콜슨의 죽음 뒤 이어졌던 타히티에서의 기억과 콜슨의 회복과정에 있는 관련정보에 대한 철저한 보안 등 그의 부활에는 시작부터 많은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쉴드와 적대하는 미지의 단체에서도 콜슨의 죽음 이후에 살아난 것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고 그 비밀을 밝히고자 콜슨을 납치했습니다.


▲콜슨을 설득하는 레이나


콜슨의 과거가 궁금했던 이들이 초반에는 고문을 통해서 콜슨에게서 과거를 이끌어내려고 했지만 사실 훈련된 요원에게서 고문을 이용한 방법은 그다지 좋은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레이나는 콜슨을 설득했죠.

콜슨 스스로가 품는 의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고자하게 만들었고, 이는 콜슨이 항상 품고있던 상황에서 스스로 자신의 머릿속을 뒤지는 결과를 가지고 옵니다.
그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콜슨의 부활의 진실


기억의 조작
사실 애매한 구석이 조금 있습니다.
콜슨은 죽었었고, 다시 살려냈다는 것이 죽은 신체를 살린 것인지 아니면 클론을 이용해 다시금 살려낸 것인지 의문입니다.

콜슨의 의료를 맡았던 의사의 대사인 7번째 수술이라는 말과 기억을 심기 전에는 살고자하는 의지를 잃었다는 것이 7번의 복원 끝에 지금의 콜슨으로 살려냈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어떤 것이 확실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타히티에서의 기억은 확실히 거짓이며, 일정부분 기억은 닉 퓨리에 의해서 임의로 새겨졌다는것인 확실합니다.

이제 콜슨은 혼란 속에서 임무를 수행해 나가게 될 것입니다. 또 죽은 줄 알았던 피터슨은 살아있으며,

이전 화에 등장했던 지령을 진행해야 했던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제 어떻게 진행될지는 정말 흥미진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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