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잉터테이먼트/만화 영화 이야기

킹덤 367화(번역) – 상국의간

by 서민당총재 2013. 11. 20.
반응형

킹덤 367화(번역) – 상국의간


합종군 이후 정의 힘이 진나라에서 막강하게 강화되었습니다. 특히 언제나 약자의 입장에 있던 때와 달리 직접 최를 지휘하고 합종군을 막아낸 전력으로 인해 왕쪽 세력은 여불위 진영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불안하게 여긴 여씨 진영들과 달리 정작 여불위는 전혀 불안함을 내비추고 있지 않는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이런 불안한 상황에서도 여불위의 자신감은 당연 돈 이었습니다. 상인 출신으로 막대한 재력으로 재상의 자리에까지 오른 여불위에게는 돈이 그 권력의 시작이고 중심이었고, 전쟁으로 피폐해진 나라에서 이만큼 막강한 능력도 없는 것이죠. 그 능력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진나라 왕 영정을 제대로 상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전 힘없던 꼭두각시가 아닌 왕으로써 힘을 기른 영정에 대한 인정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사에게 여불위는 왕이 되기 위해서는 왕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백성의 민심을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여불위는 자신이 진나라의 왕이 되기 위해서 백성들이 납득할 만한 커다란 무대를 만들고 거기서 백성들이 인정하도록 만들겠다고 합니다. 그 날은 바로 영정의 가관의식 당일 진정한 대왕을 공표하는 날 왕과 백성들에게 자신이 진정한 왕으로서 인정받겠다고 당당히 공언합니다.



1년 반 앞으로 여불위는 어떠한 방식으로 백성과 왕에게 자신을 인정받으려고 할지 궁금하네요. 정치저인 요소가 더 짙어지고 있습니다. 피와 살이 난무하던 킹덤에서 이러한 지략전도 나쁘지 않네요 ^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