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폴더형 스마트폰 삼성갤럭시골든
드디어 나왔습니다.
이렇게까지 늦게 나온게 신기할 정도의 스마트폰인데, 저는 스마트폰이 범람할때 당연히 이와같은 형태의 디자인으로 출시할 줄 알았습니다.
일명 효도폰의 형태로 말이죠.
터치와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기 힘들어하는 실버세대들을 위해서 기존의 버튼 방식을 채용하고 안드로이드를 설치해 간편하게 그리고 익숙하게 조작할 수 있는 방식은 아주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했고, 사실 기존에 많은 분들도 이와같은 의견이 많았었던 것이로 기억하지만 이상하게 나오지 않더군요.
그런 폴터형 스마트폰이 삼성에 의해서 출시되었습니다.
아마도 바 형태의 스마트폰마저 실버세대들에게 판매하고 이제 더이상 판매를 할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해 실버세대의 재구매를 위해 새롭게 내놓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폴더형 스마트폰 삼성갤럭시골든 스팩
전체적은 시팩은 무난하며, 눈에띄는 것은 듀얼스크린 밖에 없습니다.
중장년층을 타겟을 내놓은 제품이라 그런지 고사양스팩보다는 무난함으로 승부를 거는 것 같습니다.
무게 : 179g
기본형태 : Dual Folder
CPU : 1.7GHz 듀얼코어
OS : 안드로이드 4.2(젤리빈)
카메라 : 800만 화소
크기(세로x가로x두께) : 118 x 59.5 x 15.8 mm
디스플레이 해상도(Main/Sub) : 480 x 800 (WVGA)
디스플레이 색상(Main/Sub) : 16M Color
디스플레이 종류(Main/Sub) : Super AMOLED
디스플레이 크기(Main/Sub) : 93.3 mm
폴더형 스마트폰 삼성갤럭시골든 개인적인 생각
특장점을 찾아보자면 폴더형으로 인한 하드웨어 키가 많이 늘어났다는 것이죠.
이 부부은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워하는 부분인데, 중장년층 그리고 노년층에서는 터치를 이용한 민감한 반응과 딜레이에 적응하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하드웨어키가 있다면 정확한 입력이 가능하고 단축 기능도 하드웨어 버튼을 이용해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탑재했기때문에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정말 실용성있는 하드웨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역시 개인적인 단점으로 치자면 회부에 붙어있는 또하나의 디스플레이 입니다.
필요없음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가격을 올리기위한 꼼수가 아닌가 하는생각도 들더군요. 이전 폴더형 폰에서 적용되었던 상단화면을 돌릴 수 있는 기술력은 충분히 갖추고 있음에도 저러한 듀얼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기기의 단가를 올리고 판매금액을 올리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디스플레이는 저해상도 싸구려를 사용하면서 2개를 달아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자 함이라고 할까요? 솔직히 좋은 스마트폰을 구매하고자 하시는 분들이라면 갤럭시골든 모델은 전혀 생각치않고 있을 것인데, 이렇게 쓸데없이 가격을 올리는 형태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디스플레이가 하나만 있었다면 100% 마음에 들었을건데... 아쉽네요.
폴더형 스마트폰 삼성갤럭시골든 시연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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