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잉터테이먼트/만화 영화 이야기

진격의 거인(進撃の巨人) 16화 - 자유의 날개

by 서민당총재 2013. 7. 28.
반응형

진격의 거인(進撃の巨人) 16화 - 조사병단 입단식


오늘은 좀 늦게 봤네요.

아침에 넥서스7이 벽돌이 된 관계로 그거 고치고 업데이트 기다리고 했는데, 아직가지 안오고 있어서 쓸데없이 시간을 보내다 이제야 진격의 거인 16화를 접했습니다.


어떻게보면 쟝이 나중에 뭔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가장 인간에 가깝게 설정된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주인공같지않고, 나름 갈등도하고, 노력도하고 결심도하고 마치 타이의 대모험포프를 보는 느낌입니다.



초반부는 전화에 있었던 소니와 빈의 살해사건의 범인을 찾는 내용이었는데, 애니에서는 어떻게 연출이 될까 궁금했었는데, 원작과 비슷한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장면이 나중에 스나리오상 중요한 장면이되는데, 원작을 볼때 이 부분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가 나중에 알고서 다시금 찾아보니 작가의 의도가 하나하나에 묻어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애니에서는 입단식이 좀 멋지게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더군요 BGM 때문인지 뭔가 좀 애매했습니다.

이번화에서는 특별히 진행되는 일 없이 다음회에 시작될 외부의 전투에 기대가됩니다. 다음화에서는 밖으로 나가 진격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이제 본격전이 진행으로 2기에 걸맞는 스토리가 나올 것인데....

시나리오의 진행이 부족한 탓인지 계속 쓸데없는 장면을 많이 넣었습니다. 마르코의 죽음은 어느정도 중요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이렇게까지 계속 나올필요는 없어보입니다.




20분의 진행시간 어느정도 지루했습니다.

이래서 원작이 진행중인 작품은 그것도 많이 진행되지 않은 작품은 애니로 만들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퀄리티는 높지만 그 안에 들어갈 내용이 부족해 쓸데없는 이야기가 너무 많네요. 강철처럼 특별한 작품은 나오기 힘들어보입니다. 역시 강철이 끝판대장인 것 같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