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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당 이야기

다음 티스토리의 짜증 나는 관리와 창의성 없는 이벤트

by 서민당총재 2012.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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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티스토리에서 맛집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그렇죠 진행하면서 공지띄우는 것은 이해를 합니다. 다음도 광고로 먹고 사는 기업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이런 이벤트를 해서 지역적인 데이터도 유지해야겠고, 티스토리의 파워있는 블로그를 이용해서 자사의 서비스도 점 어필해야하니까요.


하지만 이놈의 광고팝업은 언제까지 띄울생각인지 정말 짜증이 납니다.
분명 관리자페이지로 접속하면 광고가 뜨고 무료로 이용하니만큼 한두번은 봐준다고 합시다. 정말 포스팅거리가 없으면 한번쯤 내가가는 맛집도 적어볼까라는 생각도하니까 나쁘지 않아요. 그런데... 지금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새로 들어오면 또다시 광고 팝업이떠서 다른 작업을 하기위해서 항상 팝업을 꺼야합니다.

광고팝업 아래에는 다시보지 않기 체크도 있지만 완전 무용지물입니다.
이 체크를 하고 팝업을끄고 다시 접속하면 당당하게 다시금 팝업이 뜹니다. 뭔 이런 상태로 배너를 만들어놨는지 다른 블로거들도 화가난 상태인지 한마디 해놨더군요. 


그리고 티스토리는 정말 이벤트할게 없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기획을 해야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어디서나 다하는 맛집이벤트 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블로그에 맛집이야기가 많기는 하지만 어딜가나 맛집이야기 말고는 찾기가 힘듭니다. 당연히 소비성 짙은 형태로 지역적 포스팅이 많으면 지도 서비스에도 효과가있고, 광고시장에 도움도 되겠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맛집 블로거가 아니면 그다지 매력을 느끼는 이벤트는 아닙니다.
솔직히 맛집 블로거가 아닌데 이런 맛집글 적으면 그닥 잘 적지도 못하고, 맛집가서 사진기 들이미는것도 나름 용기가 필요한데 말이죠 ㅋㅋㅋㅋ

티스토리는 다른 블로그 서비스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있지만 이벤트는 그렇게 다양해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어디서 본듯한 이벤트나 기획 등이죠. 그리고 다음으로 인수된 후부터 거지같아진 관리는 많은 분들에게 짜증을 불러일이키기에는 충분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진짜 얼마전 에디터 업데이트는 티스토리를 떠나느것에 대한 고려까지 했으니 말이죠  

결론은 요즘 티스토리 정말 거지같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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